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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 부울경 소재 '소부장 기업' 방문...'덕산하이메탈'·'한중엔시에스'

  • 기사등록 2026-02-06 10:4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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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홍승환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황기연)이 인공지능(AI) 시대 첨단 산업의 ‘혈관’ 역할을 하는 울산·경북 소재 핵심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을 찾아 현장 지원에 나섰다.


수출입은행, 부울경 소재 \ 소부장 기업\  방문...\ 덕산하이메탈\ ·\ 한중엔시에스\ 황기연 한국수출입은행장(가운데)이 4일 울산에 위치한 덕산하이메탈을 방문해 김태수 대표(왼쪽) 등 관계자와 대화 중이다. [사진=한국수출입은행]수출입은행은 황기연 행장이 울산의 반도체 패키징용 접합소재 제조 전문기업 덕산하이메탈과 경북 영천의 에너지저장장치(ESS) 부품 강소기업 한중엔시에스를 방문했다고 6일 밝혔다. 


덕산하이메탈은 덕산그룹의 모태가 되는 핵심 계열사로, 자체 기술로 국내 최초 솔더볼 국산화에 성공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 


한중엔시에스는 수냉식 냉각시스템 핵심 부품을 모듈화해 삼성SDI 등에 납품하고, 국내 최초 수냉식 ESS 냉각시스템을 삼성SDI와 함께 공동 개발·상용화한 기업이다.


이번 방문은 최근 AI 대전환에 22조원을 투입하는 ‘AX 특별프로그램’ 출시 이후 첫 비수도권 산업 현장 행보다. 


수출입은행은 향후 5년간 20조원 규모의 금융을 AI 밸류체인 전 분야에 공급하고, AI 분야 대기업 공급망과 해외 동반 진출 중소·중견기업에 금리 우대 등을 제공하는 AX 프로그램을 통해 중소·중견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비수도권 AI 생태계 육성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덕산하이메탈에서 김태수 대표는 “지방에서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이 필수적”이라며 “수은이 우리 기업의 도약을 지원하는 핵심 파트너가 돼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 행장은 “AI와 같은 미래 전략산업이 비수도권 지역에도 확산할 수 있도록 지역 유망 중소·중견기업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답했다.


한중엔시에스에서 김환식 대표는 “핵심 전략산업을 영위하는 지역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생산거점 확보와 수주 확대를 위해 수은이 금융 동반자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황 행장은 지난해 이 회사가 미국 생산법인을 설립하는 등 적극적인 해외 진출 전략을 추진하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중소기업이 해외 진출 시 환율 걱정 없이 외화를 원활하게 조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hongsh7891@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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