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연금 수급 고객에게 우대금리와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하는 시니어 전용 입출식 통장을 출시했다. 투자상품부문은 하반기 사업추진 결의대회를 열고 고객별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NH투자증권이 국내 주요 자산운용사·투자자문사 대표들과 자산관리(WM) 상품 경쟁력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 NH농협은행, ‘NH올원더풀행복동행통장’ 출시
NH농협은행은 연금 수급권자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금융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우대금리와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하는 입출식 통장 ‘NH올원더풀행복동행통장’을 24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이 연금 입금 실적에 따라 최고 연 3.1%의 금리를 제공하는 ‘NH올원더풀행복동행통장’을 출시했다. [이미지=NH농협은행]
이번 상품은 지난 5월 선보인 ‘NH올원더풀행복동행예적금’에 이은 ‘NH올원더풀’ 시니어 금융상품 라인업이다.
‘NH올원더풀’은 지난해 11월 농협금융이 시니어 세대의 안정적인 노후 준비와 자산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출시한 브랜드다. ‘모든 순간, 원더풀하게 채워지다’라는 슬로건 아래 인생 2막을 준비하는 고객의 금융과 생활 전반, 자녀 세대까지 아우르는 동행을 목표로 설계됐다.
‘NH올원더풀행복동행통장’은 복잡한 거래 조건 없이 연금 입금 실적만으로 일별 잔액 300만원까지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본금리 연 0.1%에 연금 입금 시 연 2.0%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NH농협은행에서 처음 연금을 수령하는 고객에게는 1년간 연 1.0%포인트의 추가 우대금리를 적용해 최고 연 3.1%의 금리를 제공한다.
적용 대상은 국민연금과 공무원연금, 사학연금, 군인연금 등 공적연금뿐 아니라 보훈연금과 기초연금 등으로 확대했다. 전자금융 이체수수료와 NH농협은행 자동화기기 현금인출 수수료, 타행이체 수수료도 면제해 연금 수급 고객의 금융비용 부담을 줄였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고령화 사회가 빠르게 진행되는 가운데 시니어 고객을 위한 금융 서비스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NH올원더풀 브랜드의 신상품을 확대해 금융을 넘어 삶 전반을 지원하는 금융파트너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 NH농협은행, 하반기 사업추진 결의대회 개최
NH농협은행 투자상품부문은 지난 23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2026년 하반기 사업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서울 중구 NH농협은행 본사에서 박현동 NH농협은행 투자상품부문 부행장(앞줄 오른쪽 일곱 번째)과 임직원들이 ‘2026년 하반기 사업추진 결의대회’에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이번 결의대회는 올해 상반기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하반기 사업 추진 방향과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투자상품부문 임직원들은 급변하는 금융시장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전문성을 강화하고, 철저한 리스크 관리 체계를 기반으로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다짐했다.
NH농협은행은 시장 변화와 고객 수요에 맞춘 금융서비스 혁신을 지속하고, 초보 투자자부터 고액자산가까지 고객 특성에 맞는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해 자산관리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현동 NH농협은행 투자상품부문 부행장은 “변동성이 큰 금융시장 환경에서도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임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초보 투자자에게는 쉽고 친숙한 금융 언어로 다가가고, 자산가에게는 정교한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등 고객의 요구를 정확히 반영한 마케팅을 실천할 것”이라고 전했다.
◆ NH투자증권, 운용·자문사 CEO 초청 오찬 간담회 개최
NH투자증권은 지난 22일 자산운용사와 투자자문사 최고경영자(CEO)들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금융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운용·자문사와의 협업을 통해 자산관리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NH투자증권의 운용사·자문사 대표 오찬 간담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투자증권]
행사에는 배광수 NH투자증권 대표이사와 이재열 WM사업부 대표, 전동현 상품솔루션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운용·자문사에서는 다올자산운용, 더블유자산운용, 디에스자산운용, 브이자산운용, 스마일게이트자산운용, 예드투자자문, NH-아문디(Amundi)자산운용, NH헤지자산운용, 타임폴리오자산운용, 타이거자산운용, 토러스자산운용 대표 등이 함께했다.
NH투자증권은 각 운용·자문사의 시장 전망을 공유하고 WM 고객의 투자 수요에 부합하는 상품과 솔루션 제공 방안을 논의했다. 단순한 상품 공급을 넘어 고객 포트폴리오에서 활용할 수 있는 투자 솔루션을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우수 운용·자문사와의 협업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간담회에서는 국내외 주식시장 전망과 랩어카운트(Wrap), 사모상품 운용 전략, 고액자산가의 투자 수요 변화 등에 대한 의견도 공유했다. NH투자증권은 현장의 고객 수요와 운용사의 전문성을 연결해 WM 상품과 자산관리 서비스를 고도화할 방침이다.
배광수 NH투자증권 대표이사는 “고객의 자산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는 시장을 가장 가까이에서 분석하고 운용하는 파트너들과의 긴밀한 협업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우수 운용·자문사와 함께 고객에게 실질적인 투자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차별화된 솔루션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