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대표이사 민영학)가 북미 최대 물류 전시회에서 자사의 미국법인을 소개하고 독자적인 물류 서비스를 소개했다.
CJLA 직원(맨 오른쪽)이 지난 13일(현지시각)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MODEX 2026'에서 방문자들에게 콜드체인 물류 서비스와 AI 기반 물류관리시스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은 지난 13일부터 16일(현지시각)까지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MODEX 2026'에 참가해 'CJ로지스틱스 아메리카(CJLA)'를 소개했다고 21일 밝혔다.
CJLA는 CJ대한통운이 2018년 인수한 미국 현지물류 기업 'DSC Logistics'와 기존 미국법 'CJ Logistics USA'를 합병한 통합법인이다. 미국 17개 주의 70여개 물류센터에서 창고관리, 운송관리, 물류컨설팅, 포워딩 등 종합물류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CJLA의 물류 사업 현황과 글로벌 3자 물류 서비스를 소개했다. 미국 캔자스주 뉴센추리와 조지아주 게인스빌에서 운영 중인 콜드체인 물류센터를 활용한 냉장·냉동 특화 물류 솔루션은 정밀한 온도관리를 필요로 하는 제조사, 유통사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물류센터의 안전성, 생산성, 정확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NextGen AI' 운영 시스템, AI 기반의 운송관리 기술, 고정노선 운송로봇, 자율주행 지게차도 소개했다.
CJ대한통운은 택배 사업 호조의 수혜 기업으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탈 쿠팡 수요의 지속으로 1분기 물동량 12%, 시장점유율 45%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각종 리포트에서도 1분기 매출액 3조1000억원대, 영업이익 1000억원대를 전망했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4%, 영업이익은 24% 이상 증가한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