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삼표그룹, AI 산업안전 솔루션 글로벌 무대 첫선…엔비디아 GTC 2026 포스터 발표 선정

  • 기사등록 2026-02-25 16:24:21
기사수정
[더밸류뉴스=정지훈 기자]

삼표그룹(회장 정도원)이 스타트업과 협업해 구축한 AI 기반 산업안전 솔루션이 기술력을 인정받아 글로벌 무대에 오른다.


삼표그룹, AI 산업안전 솔루션 글로벌 무대 첫선…엔비디아 GTC 2026 포스터 발표 선정삼표그룹이 인공지능 전문기업 가디언에이아이와 공동 개발한 산업현장 AI 안전 솔루션이 엔비디아 GTC 2026 포스터 발표작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미지=삼표그룹]

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은 인공지능(AI) 전문기업 가디언에이아이(Guardian AI)와 공동 개발한 산업현장 AI 안전 솔루션이 세계 최대 AI 기술 컨퍼런스인 엔비디아 GTC 2026 포스터 발표작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행사는 오는 3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호세에서 열린다.


이번에 선정된 발표 주제는 ‘AI 기반 산업안전 모니터링: 실시간 탐지 및 물리 정보 기반 안전 위험 추론’이다. 해당 솔루션은 삼표그룹 인천 레미콘 공장과 당진 슬래그 공장에서 실증(PoC)을 거치며 현장 적용 가능성과 기술적 완성도를 검증받았다.


솔루션의 핵심은 딥러닝 기반 ‘인간 자세 추정’ 및 객체 탐지 기술이다. CCTV 영상만으로 작업자의 미세한 움직임을 분석해 넘어짐·추락·개인보호구(PPE) 미착용 등 위험 상황을 실시간으로 감지한다. 여기에 열화상 카메라, 3D 라이다(LiDAR), 가스 감지 센서를 탑재한 자율주행 순찰 로봇을 도입해 사각지대까지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분진과 야간 빛 번짐 등 인식률을 저해하는 제조 현장의 특수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확보한 점이 주목된다. 삼표그룹은 현장을 테스트베드로 전면 개방하고 방대한 데이터를 공유해 알고리즘을 고도화했으며, 이를 통해 악조건에서도 높은 인식 정확도와 운영 안정성을 구현했다.


삼표그룹은 이번 성과를 계기로 안전 관리 체계를 ‘사후 대응’ 중심에서 ‘사전 예측’ 중심으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축적된 현장 데이터를 통합 관제 시스템으로 분석해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구역과 시간대를 사전에 도출하고, 선제적 조치를 취하는 예측형 안전 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jahom01@thevaluenews.co.kr

[저작권 ⓒ 더밸류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밸류뉴스'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6-02-25 16:24:2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더밸류뉴스TV
그 기업 궁금해? 우리가 털었어
더밸류뉴스 구독하기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