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그룹이 준법 경영과 사회공헌 활동을 병행하며 전사적인 ESG 경영 행보를 가속화하고 있다. 그룹 계열사 에스피네이처가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을 도입해 투명한 경영 체계 구축에 나선데 이어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은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한 대규모 장학 사업을 전개하며 실질적인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 에스피네이처,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전사 적용...준법 프로세스 점검
이병훈 에스피네이처 총괄 대표이사가 지난 10일 삼표그룹 서울사무소 대강당에서 개최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도입 선포식'에서 자율 준수 도입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 [사진=삼표그룹]
에스피네이처는 공정거래 법규 준수를 핵심 가치로 내재화하기 위해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을 도입하고 준법경영 강화에 나섰다. 삼표그룹 계열사인 에스피네이처는 10일 서울사무소에서 CP 도입 선포식을 열고, 투명하고 공정한 경영 환경 구축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이번 CP 도입은 그룹 차원의 ESG 경영 강화 기조에 맞춰 경영 활동과 업무 전반에 공정성과 투명성을 체계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조치다. 행사에는 주요 경영진이 참석해 공정거래 관련 법규 준수와 자율준수 문화 정착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에스피네이처는 내부 준법 프로세스를 전면 재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교육과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전사적 준법경영 수준을 높일 계획이다. 리스크 예방 중심의 의사결정 구조 정립과 윤리규범 시행 등을 통해 기업 신뢰도를 제고하고 책임 있는 조직 문화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 정인욱학술장학재단, 자립준비청년 대학원생에게 연간 1000만원 지원
유용재(왼쪽) 정인욱학술장학재단 사무국장이 지난 9일 서울 중구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에서 '푸른등대 정인욱학술장학재단 기부장학금' 기탁식에서 박단호 한국장학재단 본부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삼표그룹]
삼표그룹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은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인 학업 지속과 사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장학사업을 추진한다. 재단은 지난 9일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푸른등대 정인욱학술장학재단 기부장학금’ 장학증서 기탁식을 열고, 실질적인 지원에 나섰다.
이번 장학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대학원 진학을 포기할 위기에 놓인 자립준비청년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정인욱학술장학재단과 한국장학재단은 학업 계획과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10명의 장학생을 선발하고, 1인당 연간 1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재단은 이번 지원이 청년들의 학업과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버팀목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은 학술·연구 지원과 소외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을 이끌 미래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