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이다윤 기자]

베트남 최대 민간항공사 비엣젯항공이 국제선 항공편을 50% 할인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미지=비엣젯항공]이번 할인 행사는 매주 금요일 진행되며, 오는 2월 7일까지 예약 시 2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의 에코 클래스 탑승권에 적용된다. 한국-베트남 간 12개 노선을 포함한 국제선에 해당되며, 공식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에서 구매 가능하다. 이번 할인이 적용된 탑승권은 비엣젯항공 공식 웹사이트 또는 모바일 앱에서 구매 가능 가능하다. 구매할 수 있는 프로모션 탑승권은 예약가능 여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비엣젯항공은 올해 10대의 에어버스 항공기를 추가해 170대 이상의 항공기를 운항 중이다. 오는 3월 30일부터는 하노이-베이징, 호찌민-광저우 등 중국 직항노선 4개를 신설한다. 이를 통해 베트남-중국 간 주간 왕복 항공편이 24편으로 확대된다. 특히 베이징 다싱 국제공항에 취항하는 첫 번째 베트남 항공사가 되어 중국 수도를 향한 주요한 국제 항공 거점의 역할과 글로벌 항공사로서의 입지를 강화했다. 

비엣젯항공은 호주 항공 안전·품질 평가기관인 에어라인레이팅스(AirlineRatings)로부터 2025년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항공사 중 하나로 선정되어 7성급 안전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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