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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다윤 기자]

한국과 베트남을 잇는 최대 직항 노선을 운영하는 비엣젯항공이 베트남 다낭과 인도 아마다바드를 연결하는 신규 노선을 운항한다.


비엣젯항공, 다낭-아마다바드 신규 노선 운항 개시비엣젯항공기가 착륙하고 있다. [사진=비엣젯항공]

비엣젯항공은 2019년부터 베트남과 인도 간 직항 노선 운항을 시작했으며, 이번 다낭-아마다바드 노선 신규 개설로 총 8개의 베트남-인도 노선을 주 60회 운항하게 됐다. 


아마다바드는 풍부한 문화유산과 상징적인 랜드마크, 다양한 먹거리로 유명한 인도 구자라트 주의 주요 도시다. 


다낭은 아름다운 해변과 관광지로 유명한 살기 좋은 도시로, 호이안, 마이선, 후에 등 베트남 중부 주요 관광지와 가까워 여행하기 편리한 장소다.


비엣젯항공은 한국 여행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서울-베트남, 부산-베트남 등 총 12개 노선을 운영 중이며, 최근 신규 항공기 도입을 통해 증가하는 여행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또,베트남을 거쳐 인도 뉴델리, 뭄바이, 코치, 아마다바드 등 주요 도시로 이동할 수 있도록 인도 노선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비엣젯항공은 한국 여행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여행 옵션과 합리적인 항공 요금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dayun58@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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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1-09 11:4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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