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이다윤 기자]

베트남 최대 민간항공사 비엣젯항공이 지난 10일부터 오는 16일까지 골든위크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비엣젯항공은 모든 노선에 최대 50%의 할인을 제공하는 골든위크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베트남 최대 민간항공사 비엣젯항공이 2월 10일부터 16일까지 모든 노선에 최대 50%의 할인을 제공하는 골든위크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비엣젯항공]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비엣젯항공의 모든 노선에서 에코 클래스 항공권에 최대 50%의 할인(공항세, 유류할증료 제외)이 제공된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비엣젯항공 웹사이트 및 모바일 앱에서 "BIGSALE50" 프로모션 코드를 입력하면 할인된 가격에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할인 혜택은 오는 3월 1일부터 5월 22일까지의 탑승권에 적용되며, 이를 통해 여행객들은 봄 시즌 베트남 여행을 보다 저렴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아름다운 자연과 풍부한 문화, 활기찬 도시 풍경이 어우러진 베트남은 다낭, 나트랑, 푸꾸옥의 아름다운 해안선부터 하롱베이, 닌빈, 호이안, 후에 등의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까지 다양한 매력이 가득하다. 또, 수도 하노이는 전통적인 매력과 호찌민의 번화한 거리까지 여행객들에게 휴식과 미식의 즐거움을 두루 제공한다.

비엣젯항공기. [사진=비엣젯항공]

비엣젯항공은 아름다운 자연과 풍부한 문화, 활기찬 도시가 공존하는 베트남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특히 한국 여행객들은 서울, 대구, 부산 등 국내 주요 도시와 베트남 간 12개 직항 노선을 통해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게 됐다.

비엣젯항공은 향후 호치민에서 인도 하이데라바드, 벵갈루루 노선을 신규 개설하고, 호치민-베이징, 호치민-광저우 등 중국 노선도 추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여행객들의 베트남 접근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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