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비엣젯항공, 최신형 항공기 2대 추가 인수...설 연휴 대비 4대 임대 항공기 도입

  • 기사등록 2025-01-13 13:47:42
기사수정
[더밸류뉴스=이다윤 기자]

비엣젯항공이 에어버스 최신형 A321 neo ACF 항공기 2대를 추가로 인수하고, 설 연휴 여행객을 위해 4대의 임대 항공기를 도입했다.


비엣젯항공, 최신형 항공기 2대 추가 인수...설 연휴 대비 4대 임대 항공기 도입비엣젯항공은 2024년 한 해 동안 에어버스 항공기 10대를 인도받았다. [사진=비엣젯항공]

이번 항공기 추가 도입은 비엣젯항공의 지속적인 성장과 네트워크 확장을 상징하는 중요한 이정표로, 특히 설 연휴에 맞춰 늘어나는 한국 여행객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비엣젯항공은 2024년 총 10대의 신규 항공기를 도입해 총 115대의 에어버스 항공기를 보유하게 됐으며, 베트남을 포함한 170개 이상의 국내외 노선을 운영 중이다.


새롭게 도입한 A321 neo ACF는 고급 설계와 최대 240명 수용 가능, 배출가스 및 소음 감소 등 친환경적인 성능을 자랑한다.


비엣젯항공은 서울과 부산, 하노이, 호치민 등 주요 도시와 관광지로 향하는 12개 노선을 통해 한국 여행객들에게 안전하고 합리적인 가격의 여행을 제공하며, 지난달 부산-하노이 노선을 증편해 하루 2회 왕복 운항 중이다.


관계자는 “비엣젯항공은 현대적인 기단과 함께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며 “추가 도입된 항공기들은 설 연휴부터 즉시 운항을 시작해 여행객들에게 편안한 여행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베트남은 겨울철 최고의 휴가지로 각광받고 있으며, 비엣젯항공의 아시아 태평양 항공 네트워크 강화로 아시아 지역 항공의 환승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dayun58@thevaluenews.co.kr

[저작권 ⓒ 더밸류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5-01-13 13:47:4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LG그룹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기획·시리즈더보기
제약·바이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