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NH농협은행, AI로 금리인하요구 자동화…대출 고객 이자 부담 낮춘다

  • 기사등록 2026-02-05 10:21:21
기사수정
[더밸류뉴스=윤승재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이 AI를 활용해 대출 고객의 자산과 거래 정보를 분석하고 금리인하요구권을 자동으로 행사하는 서비스를 도입해 대출 이자 부담을 낮추는 데 속도를 냈다.


NH농협은행, AI로 금리인하요구 자동화…대출 고객 이자 부담 낮춘다NH농협은행이 금리인하 신청을 대신해주는 'AI대출금리케어' 서비스를 출시한다. [자료=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대출을 보유한 고객을 대신해 AI가 금리인하요구권을 자동으로 행사하는 ‘AI대출금리케어’ 서비스를 오는 23일 출시한다. 대출 금리 인하 요건을 스스로 확인하고 신청해야 했던 고객의 부담을 줄이고, 비대면 금융 환경에 맞춘 대출 관리 체계를 강화한 조치다.


이 서비스는 마이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의 자산과 부채, 거래 내역을 분석해 금리 인하 조건 충족 여부를 판단한다. AI가 금리 인하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하면 각 금융기관의 대출 계좌에 대해 금리인하요구권을 자동으로 신청하는 구조다. 금리 인하 신청 여부를 놓치기 쉬운 고객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용을 위해서는 NH마이데이터 가입 고객이 NH올원뱅크나 NH스마트뱅킹에서 최초 1회 대리 신청에 동의하면 된다. 이후에는 별도의 추가 신청 절차 없이 AI가 정기적으로 분석을 진행한다. 은행은 이를 통해 서민과 취약계층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이자 부담 완화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AI대출금리케어는 기술을 활용해 금융 소비자의 권리를 자동으로 관리하는 서비스라는 점에서 기존 대출 관리 방식과 차별화된다. 은행권에서 마이데이터와 AI를 결합한 금리 관리 서비스가 확산될 경우, 대출 금리 구조 전반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eric9782@thevaluenews.co.kr

[저작권 ⓒ 더밸류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밸류뉴스'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6-02-05 10:21:2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한국투자증권
더밸류뉴스TV
그 기업 궁금해? 우리가 털었어
더밸류뉴스 구독하기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리그테이블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