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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사회적기업 금융비용 낮춘다…이차보전 협약 체결

  • 기사등록 2026-02-03 16: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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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윤승재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이 사회적기업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고용노동부·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신용보증기금과 이차보전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해 최대 3억원 규모의 운전자금 대출 이자 부담 완화에 나섰다.


NH농협은행, 사회적기업 금융비용 낮춘다…이차보전 협약 체결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NH농협은행 본사 사옥 전경. [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사회적기업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금융 비용 부담은 낮춰 포용금융을 적극 실천하고자 고용노동부·사회적기업진흥원· 신용보증기금과 '사회적기업 이차보전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 고용과 사회서비스 제공 등 공익적 역할을 수행하지만 담보 부족과 신용 한계로 운영자금 확보에 제약이 있다는 점에서 제도적 금융 지원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 협약에 따라 NH농협은행은 사회적기업진흥원의 사업 공고 이후 신용보증기금의 보증서를 발급받은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대출을 취급한다. 대출 한도는 최대 3억원이며, 신규 운전자금에 대해 연 2.5%포인트의 이자 차액을 1년간 지원한다. 관련 상품은 2월 중 출시될 예정이다.


이차보전 방식은 금융비용 부담을 직접 낮추는 구조로, 사회적기업의 단기 자금 운용 안정성과 사업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효과가 기대된다. 정책 부처와 금융기관, 보증기관이 역할을 분담해 사회적기업의 자금 조달 경로를 단순화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NH농협은행은 지역 기반 금융을 중심으로 사회적경제 조직에 대한 금융 지원을 확대해 왔다. 이번 협약은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한 금융 지원을 제도화했다는 점에서 포용금융의 범위를 넓힌 사례로 평가된다.


eric9782@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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