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가 추석 명절을 맞아 최근 5년간의 송금봉투 이용 데이터를 바탕으로 부모님 용돈 액수 및 명절 용돈 트렌드를 분석한 흥미로운 결과를 공개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비효율적인 사내 업무를 개선하고 임직원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사내 AI 에이전트 경진대회 ‘KSD AX 챌린지 2026’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 카카오페이, 5년간 추석 송금 데이터 분석…부모님 평균 용돈 38% 증가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가 최근 5년간의 명절 ‘송금봉투’ 이용 내역과 금융 브랜드 저널 ‘페이어텐션’의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한 추석 용돈 트렌드를 발표했다고 21일 전했다.
카카오페이가 최근 5년간의 명절 ‘송금봉투’ 이용 내역과 금융 브랜드 저널 ‘페이어텐션’의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한 추석 용돈 트렌드를 발표했다. [이미지=카카오페이]분석 결과에 따르면 2025년 추석 기준 부모님 세대에게 전해진 송금봉투의 평균 금액은 21만3000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21년 평균 15만4000 대비 38% 늘어난 수준이다. 연령대별로는 20대가 19만, 30대가 22만, 40대가 24만3000을 송금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 세대가 자녀 세대에 건넨 용돈도 2025년 평균 11만4000으로 2021년 대비 16% 증가했다. 학생층 중에서는 중학생의 평균 용돈이 7만1000으로 5년 전보다 37% 늘며 학생 연령대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고등학생은 8만6000, 대학생은 9만1000을 받았다.
사용자 2만3322명이 참여한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의 48%가 명절 용돈 액수를 ‘매년 같은 금액을 드린다’고 답해 고정 예산을 정해두는 경향이 가장 높았으며, 30%는 ‘물가를 반영해 조정한다’, 21%는 ‘형제나 배우자와 상의한다’고 응답했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명절을 맞아 부모님 용돈 액수를 고심하는 이용자들을 위해 실제 데이터를 토대로 이번 조사를 기획했다”며 “한가위 연휴 동안 카카오페이를 통해 가족 간 따뜻한 마음을 나누길 바란다”fk고 소개했다.
◆ 한국예탁결제원, ‘KSD AX 챌린지 2026’ 마무리…사내 AI 에이전트 10건 선정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윤수)이 임직원의 AI 활용 역량 제고와 사내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위해 추진한 ‘KSD AX 챌린지 2026(KSD AX Challenge 2026)’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1일 알렸다.
이번 대회는 비효율적인 업무 절차를 AI 기술로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직원 참여형 인공지능 전환(AX) 경진대회다. 임직원들은 사내 구축된 생성형 AI 플랫폼 ‘아이웍스(AIWORKS)’를 활용해 총 47건의 자체 AI 에이전트를 직접 설계·제작해 출품했다.
[이미지=한국예탁결제원 CI]예탁결제원은 내부 심사와 실무 검증 평가를 거쳐 업무 활용도와 완성도가 높은 상위 10건의 우수작을 최종 선정했다. 우수작에는 사내 규정과 실무 절차를 안내하고 일상적인 행정 처리를 돕는 도우미 에이전트 등이 포함됐다.
선정된 우수작들은 오는 10월까지 전사 AI 포털 공용 도구로 정식 탑재되며, 사내 메신저 내 ‘내부민원 도우미 챗봇’과 연계돼 전사적 업무 접근성과 활용 편의성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윤수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은 “임직원들의 디지털 혁신 마인드를 고취하고 사내 실무 효율화를 꾀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축적된 AI 경험을 바탕으로 금융 인프라 전반의 인공지능 전환(AX)을 단계적으로 완성해 나가겠다”fk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