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이 카자흐스탄 중소기업개발기금과 업무협약을 맺고 국내 중소기업의 중앙아시아 시장 진출 지원 및 현지 금융 협력망 강화에 나선다. 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은 한가위를 맞아 서울 지역 취약계층 220가구의 전통시장 장보기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 후원금 3300만 원을 전달했다.
◆ 신용보증기금, 카자흐스탄 중소기업개발기금과 업무협약 체결…중앙아시아 진출 교두보 마련
신용보증기금(이사장 강승준)은 지난 15일 카자흐스탄 중소기업개발기금(DAMU)과 '중소기업의 현지 진출 지원 및 금융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전했다.
강승준(왼쪽에서 세 번째) 신용보증기금 이사장과 파랏 사르세키예프(왼쪽에서 네 번째) 카자흐스탄 중소기업개발기금 사장이 지난 15일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열린 '중소기업의 현지 진출 지원 및 금융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용보증기금]이번 협약은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앞두고 양국 간 경제·금융 파트너십을 넓히기 위해 추진됐다. 중소기업개발기금은 신용보증, 정책금융, 컨설팅 등을 총괄하는 카자흐스탄의 핵심 중소기업 지원기관이다.
양 기관은 신용보증 및 금융 정보 교류, 상호 진출 기업 지원, 인적 교류 등을 본격화한다. 특히 신보는 2011년 KSP 사업과 2024년 현지 제도 개선 컨설팅에 이어, 이번 협약으로 국내 중소기업이 중앙아시아에서 원활하게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현지 금융 연계 체계를 다질 계획이다.
강승준 신보 이사장은 “양국 간 경제 협력 확대의 중대한 전환기에 긴밀한 협력 기반을 다지게 됐다”며 “두 기관의 공고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양국 중소기업의 글로벌 성장을 돕겠다”고 전했다.
◆ 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 추석맞이 취약계층 전통시장 장보기 후원
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이사장 이윤수)은 15일 서울사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후원금 33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에 전달했다고 전했다.
(왼쪽부터) 이윤수 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 이사장, 권영규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회장 [사진=한국예탁결제원]이번 지원을 통해 서울 지역 홀몸어르신과 조손가정 등 배려계층 220가구에 가구당 온누리상품권 15만 원을 지급한다. 장보기 행사는 서울 내 전통시장 23곳에서 진행되며, 적십자 봉사원이 1:1로 동행해 장보기를 돕고 말벗 정서 지원을 병행한다.
예탁결제원은 2011년부터 16년째 설에는 부산, 추석에는 서울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누적 약 7억 9000만 원, 6250여 가구 지원), 지역 소상공인과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이윤수 KSD나눔재단 이사장은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힘이 되는 나눔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