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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한방병원, 대한탁구협회와 의료지원 MOU...선수들의 척추·관절 질환 예방한다

  • 기사등록 2024-08-29 15:2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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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박수연 기자]

자생의료재단(박병모 이사장)이 국가대표 탁구 선수들의 척추·관절 건강 관리 지원에 나섰다. 


자생의료재단은 지난 28일 경기도 성남시 자생메디바이오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대한탁구협회(회장 유승민)와 선수들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자생한방병원, 대한탁구협회와 의료지원 MOU...선수들의 척추·관절 질환 예방한다 박병모(오른쪽) 자생의료재단 이사장이 지난 28일 경기도 성남시 자생메디바이오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유승민 대한탁구협회 회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자생한방병원]

이날 협약식에는 자생의료재단 박병모 이사장과 신민식 사회공헌위원장, 대한탁구협회 유승민 회장 및 안국희 전무이사를 비롯한 각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자생의료재단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한탁구협회 소속 국가대표 선수, 코치 및 트레이너, 상비군 등의 척추·관절 질환 치료와 예방을 돕는다. MRI(자기공명영상장치) 등을 활용한 전문적인 검사부터 추나요법, 침·약침 치료, 한약 처방과 같은 한방통합치료에 우대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탁구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스포츠지만, 라켓을 사용해 빠르게 움직이는 종목인 만큼 손목, 어깨, 허리 등 부상에 대한 전문적 관리와 치료가 필수적이다. 최근 탁구 올림픽 ‘멀티 메달리스트’로 이름을 올린 신유빈 선수도 올림픽이 끝난 뒤 어깨 근육 부상으로 휴식을 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병모 자생의료재단 이사장은 “대한민국 탁구의 새로운 황금기를 만들어 나갈 선수들이 부상 걱정 없이 훈련에만 매진할 수 있도록 의료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자생한방병원의 비수술 통합치료가 선수들의 성적과 기량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생한방병원은 탁구 외 축구, 야구, 골프, 하키, e스포츠 등 다양한 스포츠 선수들의 건강 관리에 앞장서고 있다. 


ynsooyn@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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