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오는 3월 19일 글로벌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해 핵심 콘텐츠와 개발 로드맵을 최초 공개한다.
크래프톤은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 ‘inZOI(인조이)’의 글로벌 온라인 쇼케이스를 오는 3월 19일 오전 10시에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크래프톤이 오는 3월 19일 인조이 글로벌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이미지=크래프톤]
이번 쇼케이스는 인조이 공식 유튜브 및 트위치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한국어로 진행된다. 또한 영어, 스페인어, 독일어, 일본어, 중국어(간체) 등 5개 언어 자막을 제공해 글로벌 이용자들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도록 한다.
행사에서는 김형준 인조이스튜디오 대표이자 인조이 총괄 디렉터가 △얼리 액세스 핵심 콘텐츠 △개발 비전 및 로드맵 △가격 및 DLC(다운로드 콘텐츠) 계획 등을 최초 공개한다. 또, 개발진 인터뷰를 통해 제작 과정과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유할 예정이다.
김형준 PD는 “누구나 창작자가 되어 자신을 표현하고, 삶의 이야기를 손쉽게 만들어 갈 수 있는 게임을 만들고 싶었다”며 “개발 과정이 쉽지는 않았지만, 이용자들의 의견을 듣고 더욱 완성도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인조이’는 언리얼 엔진 5를 기반으로 제작된 사실적 그래픽과 몰입감 높은 시뮬레이션을 특징으로 한다. 특히 △소형 언어 모델(SLM) 기반 CPC(Co-Playable Character) △모션 생성 기능 △3D 프린터 시스템 등 크래프톤의 AI 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게임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인조이’는 오는 3월 28일 오전 9시(한국 시간) 스팀에서 얼리 액세스로 출시된다. 쇼케이스 티저 영상은 인조이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