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이 BNK부산은행과 BNK경남은행의 하반기 신입행원 공개채용을 실시하고 고객·영업 역량에 디지털 활용능력을 더한 ‘통합직군’을 선발한다. BNK부산은행이 추석을 맞아 임직원 300여명이 참여하는 지역 맞춤형 봉사활동을 부산 16개 구·군에서 진행했다. 또 BNK투자증권이 바이셀스탠다드·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와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조각투자·토큰증권(STO) 사업 확대에 나선다.
◆ BNK금융그룹, 부산·경남은행 하반기 신입행원 채용…‘통합직군’ 선발
BNK금융그룹(회장 빈대인)이 BNK부산은행과 BNK경남은행의 하반기 신입행원 공개채용을 실시하고 고객 응대·영업 역량과 데이터·인공지능(AI) 등 디지털 활용능력을 갖춘 ‘통합직군’을 선발한다.
부산광역시 남구 문현금융로에 위치한 BNK금융그룹 본사 전경. [사진=BNK금융그룹]
이번 채용은 학력과 연령, 전공, 성별 등에 제한을 두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취업지원 대상자와 등록 장애인 등은 관련 법령에 따라 우대한다.
지역인재 채용 확대를 위해 부산·울산·경남 소재 고등학교 또는 대학교 졸업자를 대상으로 모집 직군별 지역전형도 운영한다. 올해는 금융환경 변화와 은행 업무의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기 위해 신입행원을 ‘통합직군’으로 채용한다.
통합직군은 고객 응대와 영업 역량을 기본으로 데이터·AI 등 디지털 활용 역량을 함께 갖춰 영업 현장과 본부의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는 직군이다.
BNK부산은행과 BNK경남은행의 채용은 서류전형과 필기전형, 종합면접, 최종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21일부터 서류접수를 시작해 오는 11월 중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BNK금융그룹 채용 관계자는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조직과 함께 성장해 나갈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라며 “금융의 새로운 변화를 함께 만들어갈 역량 있는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BNK부산은행, 부산 16개 구·군 추석맞이 봉사…임직원 300여명 참여
BNK부산은행(은행장 김성주)이 지난 19일 추석을 맞아 부산지역 16개 구·군에서 임직원 300여명이 참여하는 ‘추석맞이 온기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BNK부산은행 임직원 300여명이 지난 19일 부산지역 16개 구·군에서 ‘추석맞이 온기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BNK부산은행]
이번 봉사활동은 BNK부산은행 지역봉사단이 지역 이웃들과 명절의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 각 구·군 자원봉사센터와 종합사회복지관, 전통시장 등 16곳에서 같은 날 진행됐다.
수영구와 해운대구, 부산진구, 영도구에서는 지역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명절 선물을 전달하고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의 말벗 봉사를 진행했다. 강서구와 동구, 금정구, 사하구에서는 임직원들이 명절 간식 키트를 만들어 전달했고 중구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한 명절선물용 그리기 퍼즐을 제작했다.
남구 용호종합사회복지관과 북구 덕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명절 음식을 마련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급식과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사상구 감전시장과 연제구 거제시장, 동래구 동래시장, 기장군 기장시장, 서구 충무동새벽시장에서는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BNK부산은행 지역봉사단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지역 곳곳에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월에는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거제지역에서 임직원들이 수해복구 활동에 참여했다.
BNK부산은행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지역 곳곳에서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조금이나마 풍성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이번 활동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가 필요로 하는 곳을 직접 찾아가며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 BNK투자증권, IP 기반 조각투자·토큰증권 확대…3사 협력체계 구축
BNK투자증권(대표이사 신명호)이 지난 16일 토큰증권 플랫폼 기업 바이셀스탠다드, 지식재산권(IP) 전문기업 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와 IP 기반 조각투자·토큰증권(STO) 사업 및 IP 수익화를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BNK투자증권이 지난 16일 바이셀스탠다드, 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와 IP 기반 조각투자·토큰증권 사업 및 IP 수익화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BNK투자증권]
이번 협약은 IP를 새로운 투자자산으로 활용하기 위해 3사의 전문성을 결합하고 우수 IP 발굴부터 권리 검토, 금융상품 구조화, 투자상품 개발과 수익화까지 이어지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BNK투자증권은 기업금융 역량을 활용해 금융상품 구조화와 발행 주선·유통 분야에서 협력한다. 바이셀스탠다드는 투자상품 기획과 토큰화 기술, 조각투자 플랫폼 ‘피스(PIECE)’ 운영 역량을 제공한다. 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는 우수 IP 발굴과 권리 검토, 라이선싱 등을 통한 수익화를 담당한다.
주요 협력 분야는 △담보대출·보증·투자 등 기존 IP 금융사업 활성화 △신탁수익증권 등 신종증권 발행을 통한 토큰증권 시장 진출 △신규 IP 발굴을 위한 전용펀드 조성·운영 △글로벌 토큰증권 시장 진출 △IP 자산가치 증진 방안 마련 등이다.
3사는 향후 IP의 권리관계와 수익구조, 사업성 등을 검토해 기초자산 특성에 맞는 투자구조와 사업별 추진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BNK투자증권은 조각투자·토큰증권의 기초자산을 IP 분야까지 확대해 새로운 사업기회를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신명호 BNK투자증권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IP 전문기업과 플랫폼 기업, 증권사가 각자의 전문성을 결합해 새로운 금융사업을 함께 추진할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협력사들과 사업성이 높은 과제를 발굴하고 단계별 실행방안을 구체화해 실질적인 사업 성과로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