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이 업비트의 해외 사업 지주사인 업비트 글로벌과 업무협약을 맺고 싱가포르 거점의 디지털자산 운용 모델 개발 및 토큰증권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한화투자증권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내 금현물 거래 서비스 오픈을 맞아 신규 계좌 개설 고객 전원 투자금 지급 및 추첨을 통해 순금 총 20돈을 증정하는 대고객 이벤트를 실시한다. BNK투자증권은 문화금융 핀테크 기업 에버트레져와 협력해 영화·공연 등 문화 콘텐츠 IP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조각투자 및 토큰증권 사업을 본격화한다.
◆ 하나증권, 업비트 글로벌과 디지털자산·금융 협력 업무협약 체결
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이 11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업비트 글로벌과 디지털자산 및 금융 분야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전했다.
정영균 하나증권 IB그룹장(왼쪽)과 김국현 업비트 글로벌 대표가 11일 디지털자산 및 금융 분야의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증권]
업비트 글로벌은 업비트의 해외 사업을 총괄하는 싱가포르 소재 지주사다. 양사는 싱가포르 자산운용사 HAMA(Hana Asset Management Asia)와 업비트 글로벌의 현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주요 협업 과제로는 디지털자산 운용 사업모델 개발, 관련 상품·서비스 설계 및 출시, 인프라 및 시스템 구축, 공동 투자 유치 등이 포함됐다. 아울러 내년 본격화될 토큰증권 제도화에 맞춰 발행 플랫폼 등 인프라를 선제 구축할 계획이다.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는 “전통 금융상품을 토큰 방식으로 조기 전환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라며 “토큰증권 제도화에 맞춰 시장을 적극적으로 선점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한화투자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금현물 거래 오픈 기념 이벤트 전개
한화투자증권(대표이사 장병호)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를 통한 장내 금현물 거래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오는 11월 30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전했다.
한화투자증권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을 통한 장내 금현물 거래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미지=한화투자증권]
이번 프로모션은 금현물 거래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세 가지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내 금현물 전용 계좌를 최초 개설한 고객 전원에게 투자 지원금 5000원을 지급한다. 또한 누적 순매수 금액 구간에 따라 최소 3000원에서 최대 15만 원의 현금 리워드를 차등 지급하며, 100g 거래 시마다 추첨권 1매를 부여해 총 15명에게 순금 20돈(2돈 5명, 1돈 10명)을 증정한다.
임주혁 한화투자증권 자산관리본부 상무는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금현물 거래 론칭을 통해 고객의 비과세 소액 대체투자 접근성을 높였다”라며 “다양한 자산을 활용한 맞춤형 포트폴리오 구성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 BNK투자증권, 에버트레져와 문화금융·토큰증권(STO) 협력 협약
BNK투자증권(대표 신명호)이 글로벌 문화금융 핀테크 스타트업 에버트레져(대표 조영린)와 문화금융 및 토큰증권(STO)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4일 전했다.
BNK투자증권이 글로벌 문화금융 핀테크 스타트업 에버트레져와 문화금융 및 토큰증권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BNK투자증권]
양사는 영화, 공연, 뮤지컬, 예술작품 등 대중문화 콘텐츠 IP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조각투자 및 토큰증권 신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BNK투자증권은 토큰증권의 발행 주선, 온·오프라인 유통, 투자자 모집 및 규제 준수 자문을 전담하며, 에버트레져는 조각투자 플랫폼 ‘예투(YEATU)’를 통한 기초자산 소싱 및 기술 연동을 맡는다. 또한 AI 가치평가 엔진 ‘밸큐’와 위변조 방지 블록체인 ‘에버씰’을 심사 절차에 도입해 기초자산의 권리관계를 검증한다.
조영린 에버트레져 대표는 “문화예술 자산이 시장에서 정당하게 평가받을 수 있는 투자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라며 “국내 1호 문화 콘텐츠 기반 토큰증권 발행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