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모두의 AI’ 사업에서 카카오 컨소시엄의 금융 분야 파트너로 참여해 일상 플랫폼과 연계된 금융 인공지능(AI) 서비스 모델 발굴에 착수한다.
◆ 과기정통부 ‘모두의 AI’ 카카오 컨소시엄 합류…금융 전문성 결합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모두의 AI’ 프로젝트에서 카카오 컨소시엄의 금융 분야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17일 전했다.
신한은행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모두의 AI’ 프로젝트에서 카카오 컨소시엄의 금융 분야 파트너로 참여한다. [이미지=신한은행]‘모두의 AI’는 국민 누구나 일상에서 AI의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산업과 서비스를 AI와 잇는 국가 프로젝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사업 수행을 위해 총 3개 주관 컨소시엄을 선정했으며, 신한은행은 카카오 컨소시엄 내에서 금융 영역 서비스 기획 및 발굴을 총괄한다.
신한은행은 카카오톡의 폭넓은 대고객 접점과 LG유플러스의 AI 모델 및 통신·인프라 경쟁력에 은행 본연의 금융 전문성과 고객 상담 노하우를 접목할 방침이다. 전문 용어가 많고 구조가 복잡해 금융 이해에 어려움을 겪는 금융소비자를 겨냥해 질문과 상황에 맞춰 제도와 상품을 쉽게 설명해 주는 AI 안내 체계를 다진다.
향후에는 고객이 금융 정보를 직접 탐색하고 비교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고, 개별 금융 니즈에 최적화된 맞춤형 솔루션을 선제적으로 제안하는 수준까지 서비스 범위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금융상품과 제도의 전문성이 높은 만큼 고객이 정확하게 이해하고 올바른 결정을 내리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라며 “은행의 전문성과 생활 밀착형 플랫폼의 접근성을 결합해 누구나 금융을 더 쉽게 누릴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 발굴하겠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