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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신한은행 소식…첨단산업 금융지원·구상나무 보전·퇴직연금 ETF

- 충북 첨단산업 기업에 1000억 금융지원…기보·충청북도와 협력

- 멸종위기 구상나무 ‘SOL방울 FOREST’ 조성…2차년도 식재

- ‘퇴직연금 ETF 당일매매’ 시행…매도 당일 재매수 지원

  • 기사등록 2026-09-21 15: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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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추승수 기자]

신한은행이 충청북도·기술보증기금과 바이오·반도체·소재·부품·장비 등 충북 유망 기술기업에 1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추진한다. 또 멸종위기 자생종인 구상나무 보전을 위한 ‘SOL방울 FOREST’ 2차년도 식재를 진행했다. 그리고 퇴직연금 고객에게는 상장지수펀드(ETF) 매도 당일 다른 ETF를 매수할 수 있는 당일매매 서비스를 제공한다.


◆ 충북 첨단산업 기업에 1000억 금융지원…기보·충청북도와 협력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이 지난 18일 충청북도청에서 충청북도, 기술보증기금과 충북 지역 유망 기술기업의 성장과 미래산업 육성을 지원하기 위한 ‘S+베이스(BASE) 첨단산업 육성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신한은행 소식…첨단산업 금융지원·구상나무 보전·퇴직연금 ETF정상혁 신한은행장(왼쪽부터), 신용한 충청북도지사, 권형택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이 지난 18일 충청북도청에서 열린 ‘S+베이스 첨단산업 육성 금융지원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S+베이스’는 스타트업(Startup)과 바이오·의약품·의료기기(Bio&medical), 첨단소재(Advanced materials), 반도체(Semiconductor), 장비·부품(Equipment&parts)의 앞글자를 결합한 명칭이다. 이번 협약은 해당 산업에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충북 기업의 자금 조달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신한은행은 기술보증기금에 50억원을 출연하고 협약보증을 기반으로 대상 기업에 대출을 지원한다. 기술보증기금은 출연금을 재원으로 총 1000억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공급한다. 충청북도는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 사업’을 연계해 기업의 이자 부담을 낮출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상혁 신한은행장과 신용한 충청북도지사, 권형택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을 비롯해 차태환 충북상공회의소협의회장, 이상찬 충북기업인협회장, 채석병 충북벤처기업협회장, 구자균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총무부회장 등 지역 경제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이번 협약이 바이오·반도체·소재·부품·장비 등 대한민국 핵심 첨단산업 분야 기업들이 자금의 문턱을 넘어 마음껏 도약할 수 있는 튼튼한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보의 보증과 충청북도의 정책적 뒷받침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든든한 금융파트너로서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 멸종위기 구상나무 ‘SOL방울 FOREST’ 조성…2차년도 식재


신한은행이 지난 19일 강원도 홍천군 방내리 일대에서 사회혁신기업 트리플래닛과 함께 멸종위기 자생종 구상나무 보전을 위한 ‘SOL방울 포레스트(FOREST)’ 2차년도 식재 행사를 개최했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신한은행 소식…첨단산업 금융지원·구상나무 보전·퇴직연금 ETF신한은행 임직원들이 강원도 홍천군 방내리 일대에서 ‘SOL방울 포레스트’ 2차년도 식재 행사에 참여해 구상나무를 심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SOL방울 포레스트’는 기후위기로 자생지가 감소하고 있는 구상나무를 보전하고 생물다양성을 높이기 위해 신한은행이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생태계 보전 사업이다. 오는 2027년까지 3년에 걸쳐 강원도 홍천에 구상나무 대체 서식지를 조성한다.


구상나무는 우리나라 고유 침엽수로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적색목록에 등재된 멸종위기종이다. 한라산 고산지대 등 주요 자생지에서 기후변화에 따른 고사가 이어지면서 안정적인 서식지 확보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구상나무 식재와 오솔길 정비를 시작으로 숲 조성에 착수했다. 올해는 구상나무를 추가로 심고 하층 식생을 조성해 서식 기반과 생태적 다양성을 확대했다. 임직원들도 직접 식재에 참여하고 생물다양성 교육을 진행했다.


신한은행은 오는 2027년 정식 개관을 목표로 △구상나무 추가 식재 △야생화 산책로 정비 △시민 참여형 생태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SOL방울 포레스트가 구상나무 보전과 생물다양성 증진에 기여하는 건강한 숲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관리해 나가겠다”며 “2027년에는 임직원과 시민이 생태적 가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퇴직연금 ETF 당일매매’ 시행…매도 당일 재매수 지원


신한은행이 확정기여형(DC)·개인형퇴직연금(IRP) 고객이 보유한 ETF를 매도한 당일 해당 매도대금으로 다른 ETF를 매수할 수 있는 ‘퇴직연금 ETF 당일매매 서비스’를 시행한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신한은행 소식…첨단산업 금융지원·구상나무 보전·퇴직연금 ETF신한은행이 퇴직연금 고객의 ETF 매도부터 다른 상품 매수까지 거래 편의성을 높인 ‘퇴직연금 ETF 당일매매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미지=신한은행]

이번 서비스로 고객은 보유 ETF를 매도한 뒤 매도대금 결제를 기다리지 않고 같은 날 다른 ETF를 매수할 수 있다. ETF 매도 체결 결과는 시스템 기준 최소 2분에서 최대 10분 안에 계좌 잔고에 반영된다.


ETF 매도와 다음 상품 매수 과정을 하나로 연결하는 ‘이어 거래하기’ 기능도 은행권 최초로 적용했다. 별도 메뉴를 다시 찾을 필요 없이 ETF 매도 이후 다음 상품 매수 단계로 이동할 수 있다.


ETF와 예금·펀드·타깃데이트펀드(TDF) 간 복합매매도 지원한다. 예금·펀드·TDF에서 ETF로 변경하거나 ETF에서 다른 퇴직연금 상품으로 이동할 수 있어 고객이 자산운용 계획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조정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이달부터 ‘신한 슈퍼SOL’을 통해 관심 ETF의 시세와 주요 정보를 실시간으로 조회하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지난 2분기 말 기준 신한은행의 퇴직연금 적립금은 58조8888억원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는 퇴직연금 고객이 시장 상황과 투자 판단에 맞춰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상품을 변경할 수 있도록 거래 전반을 개선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상품과 디지털 서비스를 지속 선보이며 고객의 연금자산 관리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als20517@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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