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투자자보호팀 고형찬 파트장이 자체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보이스피싱 피해금 약 38억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고 피해자산 환급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찰청과 KB국민은행이 공동 주관하는 ‘KB국민 지키미상’을 수상하며 경찰청장 감사장을 받았다. 블록체인 인프라 전문기업 DSRV가 글로벌 레이어1 블록체인인 XDC 네트워크(XDC Network)의 기관 마스터노드 밸리데이터(Institutional Masternode Validator)로 합류해 한국과 일본 기업을 대상으로 한 무역금융 및 실물연계자산(RWA) 중심의 온체인 금융 인프라 확장에 돌입한다.
◆ 빗썸, 보이스피싱 38억 차단 성과…가상자산거래소 최초 경찰청장 감사장 수훈
빗썸 투자자보호팀 고객지원파트 고형찬 파트장이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및 피해자 자산 회복에 기여한 공로로 ‘KB국민 지키미상’에 선정되며 경찰청장 감사장을 받았다고 17일 전했다.
빗썸 투자자보호팀 고객지원파트 고형찬 파트장이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및 피해자 자산 회복에 기여한 공로로 ‘KB국민 지키미상’에 선정되며 경찰청장 감사장을 받았다. [사진=빗썸]‘KB국민 지키미상’은 경찰청과 KB국민은행이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및 범인 검거 활성화를 위해 맺은 업무협약에 따라 수여하는 민간 유공 포상이다. 가상자산거래소 임직원으로는 최초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고 파트장은 올해 7월까지 국민은행을 거쳐 빗썸으로 들어온 보이스피싱 의심 자금 약 38억을 자체 탐지 체계 등을 통해 효과적으로 차단했다.
빗썸은 경찰청 및 KB국민은행과의 공조를 바탕으로 신속한 피해구제 절차를 가동해 올해 피해자 163명에게 약 90억의 자산을 돌려줬다. 피해 접수 내역을 정밀 검토하고 수사기관 및 금융회사와 연계해 동결 자산이 환급되도록 돕고 있다.
빗썸 관계자는 “보이스피싱 범죄를 방어하려면 선제적 탐지와 발생 직후의 긴밀한 유관기관 공조가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금융기관 및 수사기관과 핫라인을 공고히 해 이용자의 소중한 자산을 지키겠다”고 알렸다.
◆ DSRV, ‘XDC 네트워크’ 기관 밸리데이터 참여…무역금융·실물연계자산 인프라 확장
블록체인 인프라 기업 DSRV(공동대표 김지윤·서병윤)가 글로벌 레이어1 블록체인 XDC 네트워크의 기관 마스터노드 밸리데이터(Institutional Masternode Validator)로 공식 합류했다고 17일 소개했다.
블록체인 인프라 기업 DSRV가 글로벌 레이어1 블록체인 XDC 네트워크의 기관 마스터노드 밸리데이터로 공식 합류했다. [사진=DSRV]DSRV는 XDC 네트워크 메인넷에서 트랜잭션을 검증하고 합의 과정에 참여하며 네트워크 안정성을 뒷받침하게 된다. 70여 개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검증·운영해 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업 무역금융과 실물연계자산(RWA) 분야의 온체인 금융 인프라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XDC 네트워크는 기업과 금융기관의 무역금융 결제 및 자산 토큰화를 위해 설계된 분산원장망이다. 이더리움 가상머신(EVM) 호환성과 높은 처리 속도, 낮은 수수료 체계를 바탕으로 기관 금융 인프라에 최적화돼 있다. 해시키 클라우드(HashKey Cloud), 도이체 텔레콤(Deutsche Telekom), 써틱(CertiK), NTT 도코모 글로벌(NTT DOCOMO GLOBAL) 등 글로벌 통신·보안 기업들이 밸리데이터로 참여하고 있다. DSRV는 지난 7월 협력 관계를 맺은 SBI XDC 네트워크 아시아태평양(SBI XDC Network APAC)과 손잡고 한국과 일본 기업을 겨냥한 공급망 금융 및 토큰화 사업 기회를 지속 발굴할 방침이다.
서병윤 공동대표는 “기업용 온체인 금융 환경에서는 검증된 인프라 안정성이 필수”라며 “운영 노하우를 집약해 네트워크 신뢰도를 높이고 국내외 기업의 웹3(Web3) 금융 전환을 견인하겠다”라고 말했다.
리테시 카카드(Ritesh Kakkad) XDC 네트워크 공동창립자는 “한·일 양국은 아시아 확장의 핵심 거점”이라며 “DSRV의 합류로 동아시아 인프라 운영 역량을 한 단계 높이게 됐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