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이 한국육영학교의 체험형 금융교육 프로그램 ‘칭찬카페’를 지원한다. 한화손해보험이 나채범 대표의 청주고객상담센터 방문을 계기로 고객 상담 체험과 상담콜 청취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 DB손해보험, 특수학교 체험형 금융교육 ‘칭찬카페’ 지원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이 한국육영학교가 운영하는 교내 체험형 금융교육 프로그램 ‘칭찬카페’를 지원하고 있다.
한국육영학교 학생들이 교내 체험형 금융교육 프로그램 ‘칭찬카페’를 이용하고 있다. [사진=DB손해보험]
한국육영학교는 정서장애 및 자폐성 장애학생을 위한 사립 특수학교로 유치원부터 초·중·고등학교와 졸업 이후 진로·직업 교육까지 전 과정을 통합해 운영하고 있다.
칭찬카페는 학생들이 기초적인 경제관념과 돈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학생들이 직접 카페를 운영하고 이용하는 체험형 금융교육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규칙을 잘 지키거나 과제를 수행했을 때 교사로부터 칭찬쿠폰을 받아 카페에서 원하는 음료나 간식을 직접 구매할 수 있다. 카페 스태프로 참여하는 학생들은 기초적인 직무 기술을 경험하며 졸업 후 자립과 경제생활도 미리 준비할 수 있다.
DB손해보험은 지난 2015년부터 청소년들이 건전한 금융습관과 금융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전국 학교를 대상으로 ‘1사1교 금융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학생 특성에 맞춘 체험형 교구재와 금융 뮤지컬, 자유학기제 금융교육, 수능 이후 고3 금융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금융범죄 예방과 투자판단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도 강화했다.
올해부터는 수능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뿐 아니라 취업을 앞둔 직업계고 3학년 학생까지 대상으로 하는 ‘사회 진출 전 금융소양 교육(고3 특강)’도 실시할 예정이다. 신청은 금융감독원 e-금융교육센터 내 교육신청 시스템을 통해 받는다.
아동돌봄센터와 자립준비청년, 지역자활센터 등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금융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미성년 자녀를 둔 학부모에게는 가정에서 자녀를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방법도 교육한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체험형 금융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실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금융역량을 키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맞춤형 금융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 한화손해보험, 나채범 대표 청주 콜센터 방문…소비자보호 현장경영 강화
한화손해보험(대표 나채범)이 지난달 25일 청주고객상담센터에서 고객 상담을 직접 체험하고 고객 목소리를 서비스 개선에 반영하기 위한 현장 중심 활동을 확대한다.
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오른쪽)가 지난달 25일 충북 청주시 청주고객상담센터를 방문해 고객 목소리를 직접 듣는 상담콜 동석 청취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한화손해보험]
이번 방문은 나 대표가 취임 당시 첫 현장 행보로 찾았던 콜센터를 다시 방문한 것으로, 소비자보호와 고객중심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 대표는 콜센터 현장에서 고객 문의와 불편 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상담센터가 단순 응대에 머무르지 않고 고객유지관리 등 역할을 확대해 전문화된 상담을 제공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한화손해보험은 소비자 권익 제고를 위해 직영 체계의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콜센터 고객 만족도는 지난 2024년 9.8점, 지난해 9.83점, 올해 7월 9.84점으로 3년 연속 상승했다.
나 대표는 이날 110여명의 상담사에게 선물을 전달하며 현장 임직원을 격려했다.
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는 “고객의 소리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마주하는 여러분이 우리 회사의 자산이자 소중한 자부심”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고객이 진정으로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만들어 가자”라고 전했다.
한화손해보험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고객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상담콜 청취 프로그램’ 참여 대상을 팀장급 관리자까지 확대하고 고객 상담 체험을 정규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고객 의견을 서비스 개선에 반영하는 현장 중심 활동을 확대해 소비자보호 책임경영을 조직문화로 정착시키겠다는 계획이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고객 중심 경영은 고객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에 시작된다”며 “전 임직원이 고객 관점에서 생각하고 실천하는 문화를 정착시켜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혁신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화손해보험은 소비자보호 관점을 전사 조직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관련 체계도 정비해왔다. 기존 ‘고객서비스실’을 ‘소비자보호실’로 변경하고 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를 부사장급으로 격상했다.
지난해 12월에는 ‘금융소비자보호 선포식’을 열고 ‘금융소비자보호헌장’을 제정했다. 이와 함께 보이스피싱 피해상담 지원서비스 확대와 AI 기반 서비스 도입, 대형 GA와의 파트너십 강화 등 사전 예방 중심의 소비자보호 체계를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