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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금융권 소식...웰컴저축은행·한국예탁결제원·신용보증기금

- 웰컴저축은행, ‘1인 1에이전트’로 일하는 방식 바꾼다

- 한국예탁결제원, 증권박물관 2026년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 「전쟁과 회복의 증권이야기」 운영

- 신용보증기금, 한국산업기술진흥원와 혁신기업 및 산업위기지역 기업에 맞춤형 지원 업무협약 체결

  • 기사등록 2026-08-10 17:3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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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추승수 기자]

웰컴저축은행이 오는 9월부터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AI에이전트 플랫폼을 운영하며 ‘1인 1에이전트’ 업무환경 구축에 나선다. 한국예탁결제원 증권박물관(부산관)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전쟁과 전후 복구 과정에서 증권이 수행한 역할을 체험하는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신용보증기금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혁신기업의 기술 성장·글로벌 진출 및 산업위기지역 기업의 금융 안전망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웰컴저축은행, ‘1인 1에이전트’로 일하는 방식 바꾼다


웰컴저축은행(대표 박종성·손대희)이 임직원의 AI 활용 역량과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AI에이전트 플랫폼을 도입하고, 오는 9월부터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AI 기반 업무환경을 운영한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금융권 소식...웰컴저축은행·한국예탁결제원·신용보증기금웰컴저축은행이 AI에이전트 플랫폼을 도입하고 오는 9월부터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AI 기반 업무환경을 운영한다. [사진=웰컴저축은행]

웰컴저축은행은 저축은행 업권 최초로 생성형 AI 기반 대화형 금융 서비스인 ‘AI금융비서’를 선보인 데 이어, 이번에는 에이전트 플랫폼을 도입해 사내 업무 인프라까지 AI 활용 범위를 넓혔다.


빠른 시일 내 ‘1인 1에이전트’ 환경을 구축하고 업무 특성에 맞는 ‘특화 에이전트’를 발굴해 업무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입한 플랫폼은 허용된 사내 인터넷망에서만 접속 가능한 AI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방식으로 운영된다. 임직원은 업무 목적에 따라 다양한 생성형 AI 모델을 선택할 수 있으며, 에이전트를 직접 제작하는 것도 가능해 업무에 최적화된 AI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융권 업무환경에 맞는 보안 체계도 함께 적용했다. 플랫폼에는 개인정보 필터링과 이용 내역 모니터링 기능을 적용했으며, 고객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고유식별정보는 입력 단계에서 원천 차단해 안전한 AI 활용 환경을 구축했다.


웰컴저축은행은 에이전트 플랫폼 도입과 함께 현업 실무자 31명을 ‘AI 리더’로 선발하고 지난 6일 발대식을 열었다.


AI 리더는 이달부터 교육을 거쳐 △AI 활용 과제 발굴 △에이전트 제작 △조직 구성원의 AI 활용 지원 등을 수행한다. 플랫폼은 AI 리더의 시범 사용을 거쳐 오는 9월부터 전 임직원으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AI 리더 선발과 에이전트 플랫폼 도입은 구성원 누구나 업무 특성에 맞는 AI 활용 환경을 만드는 것이 가능해진다는 데 의미가 있다”라며 “맞춤형 AI 활용 사례를 축적해 지속적인 생산성 향상과 업무 혁신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예탁결제원, 증권박물관 2026년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 「전쟁과 회복의 증권이야기」 운영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윤수) 증권박물관(부산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108명을 대상으로 특별프로그램 「전쟁과 회복의 증권이야기」를 운영했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금융권 소식...웰컴저축은행·한국예탁결제원·신용보증기금한국예탁결제원 증권박물관(부산관)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108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 「전쟁과 회복의 증권이야기」를 운영했다. [사진=한국예탁결제원]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증권의 기본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익히고, 전쟁자금 조달과 구호 활동, 전후 복구 과정에서 증권이 수행한 역할을 역사적 맥락 속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학생들은 전쟁채권과 적십자 융자채권, 전후 복구 관련 채권 등을 살펴보며 증권에 담긴 그림과 글자, 상징, 인장에 담긴 의미를 해석하고 이를 통해 당시의 역사적 배경과 경제 상황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폐허가 된 도시에 도로와 다리, 학교, 병원, 주거시설을 세우는 팝업북 제작 활동을 통해 전쟁 이후 도시와 일상이 회복되는 과정을 직접 표현하고 체험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증권 유물을 관찰하고 그 안에 담긴 역사적 의미를 해석한 후 이를 체험활동으로 연계한 것이 특징이다.


증권박물관(부산관)은 매년 여름·겨울방학 기간에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참가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하고 있다.


◆ 신용보증기금, 한국산업기술진흥원와 혁신기업 및 산업위기지역 기업에 맞춤형 지원 업무협약 체결


신용보증기금(이사장 강승준)이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과 ‘혁신기업 발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및 ‘산업위기지역 금융 안전망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각각 체결했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금융권 소식...웰컴저축은행·한국예탁결제원·신용보증기금지난 6일 서울 마포구 프론트원에서 강승준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오른쪽)과 전윤종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이 ‘혁신기업 발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및 ‘산업위기지역 금융 안전망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용보증기금]

이번 협약은 혁신기업의 기술 성장과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한편, 산업위기지역 소재 기업의 금융 안전망을 한층 고도화함으로써 기업의 경영 안정과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혁신기업 지원 업무협약’에 따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R&D 및 기술이전·사업화 추진 우수 기업을 신보에 추천하면 신보는 이들 기업에 신용보증과 보증연계투자 등 맞춤형 금융·비금융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양 기관은 혁신기업의 성공적인 글로벌 도약을 위한 연계 사업도 적극 모색할 계획이다. 아울러 ‘산업위기지역 금융 안전망 고도화 업무협약’을 통해 실효성 있는 상생 지원방안도 가동된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지역산업위기대응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이 신보에 보증을 신청할 경우 3년간 보증비율 90% 적용 및 보증료 0.2%포인트 차감 등의 보증 우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승준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양 기관의 정책적 역량과 지원 인프라가 결합해 우수 기술력을 보유한 혁신기업과 산업위기지역 소재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보는 정책금융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융복합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als20517@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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