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지주와 계열사들이 퇴직연금 제도 대응, 산업 분석 역량 강화, 사회공헌 활동을 잇따라 진행하며 금융 경쟁력과 조직 전문성 강화에 나섰다.
◆ 농협금융, 기금형 퇴직연금 대응 세미나…그룹 전략 점검
농협금융지주(회장 이찬우)가 기금형 퇴직연금 제도 도입 논의에 맞춰 그룹 차원의 대응 전략 점검에 나서며 퇴직연금 시장 변화에 대한 계열사 협업 기반 다지기에 들어갔다.
지난 13일 홍순옥 농협금융지주 사업전략부사장이 '기금형 퇴직연금제도 도입 관련 전문가 초청 세미나' 개최를 위해 인사말씀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금융지주]
농협금융지주는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파크원에서 지주·자회사 퇴직연금 담당 임직원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금형 퇴직연금제도 도입 관련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퇴직연금 시장의 핵심 이슈로 부상한 ‘기금형 퇴직연금 제도’에 대한 그룹 내 이해도를 제고하고 전략적 대응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국내 연금 분야 권위자인 남재우 박사(한국연금학 회장·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가 강연자로 나서 ‘기금형 퇴직연금제도 도입과 금융기관의 대응’을 주제로 심층 강의를 진행했다.
강연 이후에는 농협금융지주, 농협은행, NH투자증권, NH아문디자산운용 등 자회사 연금 사업 담당 임원·실무진이 참여한 가운데 그룹 차원의 대응 방향과 시너지 창출 방안에 대한 토론과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한편, 농협금융지주 홍순옥 사업전략부사장은 “고객의 노후 자산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증식시키는 것이 금융기관의 중요한 사회적 책임”이며 “향후 기금형 퇴직연금 시장에서는 규모의 경제와 운용 효율성이 핵심 경쟁력이 될 것이기에, 그룹 자산관리 역량과 자산운용 노하우를 결집해 농협금융만의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 NH농협은행, 반도체 산업 전망 세미나 개최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이 반도체 산업 전망 세미나를 열고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산업 변화와 주요 기업 분석을 공유해 임직원의 산업 이해도와 금융 분석 역량 강화에 나섰다.
NH농협은행은 지난 13일 본사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6년 반도체 산업 전망 및 주요기업 분석'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지난 13일 본사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6년 반도체 산업 전망 및 주요기업 분석'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산업 환경 변화 속에서 임직원의 금융·산업 분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연은 현대차증권 리서치센터 노근창 센터장이 맡아 AI 발전에 따른 반도체 시장의 구조적 변화와 금융시장의 영향, 주요기업 분석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분석을 제시했다.
세미나에 참여한 농협은행 자금시장부문 이상선 부행장은 “핵심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이 금융서비스 경쟁력 강화와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경제 세미나를 개최해 임직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고객에게 보다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NH농협카드, 삼일절 기념 현충원 봉사…묘역 정화 활동 진행
NH농협카드(사장 이정환)가 제107주년 삼일절을 맞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해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고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갔다.
지난 13일 NH농협카드는 제107주년 삼일절을 맞아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NH농협카드]
NH농협카드는 지난 13일 제107주년 삼일절을 맞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이하 현충원)을 찾아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삼일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활동에는 NH농협카드 봉사단 20명이 참여하여 정성을 다했다.
봉사단은 현충원 내 묘비 닦기, 묘역 주변 쓰레기 수거 및 잡초 제거 등을 수행했다. 단순한 환경 정화를 넘어 독립 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고, 국가를 위한 헌신에 감사를 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NH농협카드 이정환 사장은 “삼일절을 맞아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되새기며 현충원 일대 환경정화 봉사활동으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 곳곳에 온기를 전하는 나눔 경영을 적극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NH농협카드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NH농협카드 봉사단은 지난 2013년, ‘나누는 기쁨, 행복한 동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 사내 봉사단이다. 매년 환경정화 활동, 농촌 일손돕기, 소외계층 나눔행사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