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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레이더] 호반그룹,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D-50 행사 참여…성공 개최 지원 본격화

- 김선규 호반 회장,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민간조직위원장 역할 강조

- 우오현 SM그룹 회장, 여주대에 23억원 추가 기탁…누적 100억원 넘어

  • 기사등록 2026-03-04 17: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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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정지훈 기자]

호반그룹과 SM그룹이 단순 기부를 넘어 지역과의 ‘구조적 연계’를 확장하고 있다. 호반그룹은 국제행사 후원과 관광 연계 사업을 통해 지역 브랜드 가치와 경제 파급효과를 동시에 노리고 있고, SM그룹은 장학금·식비·시설 개선 등 교육 인프라 전반을 지원하며 지역 인재 양성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


◆ 호반그룹, 5억원 출연·관광 연계 협력…태안박람회 지원 확대


[그룹 레이더] 호반그룹,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D-50 행사 참여…성공 개최 지원 본격화김선규 호반그룹 회장이 지난 3일 충남 태안군 태안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성공 기원행사 및 범도민지원협의회 발대식에 참석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호반그룹]

호반그룹(회장 김선규)이 오는 4월 개막하는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지원에 나섰다. 김선규 회장은 지난 3일 충남 태안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D-50 성공 기원행사 및 범도민지원협의회 발대식에 참석해 지원 의지를 밝혔다. 행사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가세로 태안군수 등 관계자와 주민 800여 명이 참석했다.


김 회장은 지난해 6월 박람회 민간조직위원장으로 위촉된 이후 준비 과정에 참여해왔다. 호반그룹은 박람회 개최 지원과 지역 상생 협력을 위해 농어촌상생협력기금 5억원을 출연했다. 이는 기업의 재정적 지원을 통해 행사 운영 안정성을 높이려는 조치로 풀이된다.


또한 호반호텔앤리조트는 조직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체류형 관광상품 공동 개발, 회원·투숙객 대상 홍보 등 관광 연계 사업을 추진 중이다. 김 회장은 이번 박람회가 태안을 국제적인 원예 치유 거점으로 도약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행사 종료까지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우오현 회장, 장학금·식비·시설 개선까지…지역대학 지원 확대


[그룹 레이더] 호반그룹,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D-50 행사 참여…성공 개최 지원 본격화우오현 SM그룹 회장이 삼라희망재단을 통해 여주대학교에 발전기금 23억원을 추가 기탁했다. [사진=SM그룹]

SM그룹(회장 우오현)이 삼라희망재단을 통해 여주대학교에 발전기금 23억원을 추가 기탁했다. 이는 2024년 11월 33억원 기탁에 이은 두 번째 지원으로, 최근 5년간 여주대에 전달한 장학금과 교육 인프라 개선 기부액은 누적 100억원을 넘어섰다.


우오현 회장은 2022년부터 매년 10억원 안팎의 장학금을 신입생 전원에게 지원해왔으며, 2024년 12월에는 기숙사·강의실 개보수 등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65억원 규모 투자도 결정했다. 지난달에는 신입생 1141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장학금을 지급하고, 전일제 식비 지원을 위해 5억원을 추가로 전달했다.


이 같은 지원은 지역대학 경쟁력 강화가 인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SM그룹 측은 우 회장이 학창 시절 경제적 어려움으로 진학을 포기한 경험이 있어 교육 지원에 각별한 관심을 두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jahom01@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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