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NH농협금융, 농식품 산업 투자체계 통합…K-푸드 스케일 업 가동

  • 기사등록 2025-12-09 08:58:12
기사수정
[더밸류뉴스=윤승재 기자]

NH농협금융(회장 이찬우)이 농식품기업 투자와 판로 지원을 그룹 단위 프로그램인 ‘K-푸드(Food) 스케일 업’으로 묶어 확대하기로 했다. 계열사별로 나뉘어 진행되던 농업 관련 금융 기능을 통합해 농업 분야 생산적 금융의 효율성과 공급 규모를 키우는 것이 목표다.


NH농협금융, 농식품 산업 투자체계 통합…K-푸드 스케일 업 가동NH농협금융이 농식품기업 투자와 판로 지원을 그룹 단위 프로그램인 'K-푸드 스케일 업'으로 묶어 확대하기로 했다. [자료=농협금융]

현재 NH농협은행, NH투자증권, NH농협캐피탈, NH벤처투자는 4100억원 규모의 농식품 펀드를 조성해 운용 중이다. 농협금융은 향후 5년 동안 재원을 최대 1조원까지 늘려 스마트농업, 푸드테크, 그린바이오 등 농식품 산업 전환을 이끌 기업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NH농협은행은 농식품기업 창업·투자 생태계 수요가 커지는 상황에서 관련 금융 공급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 6월과 11월 두 차례에 걸쳐 농식품 모태펀드 운용사로 선정된 데 이어, 농식품기업 전용 ML모형을 구축해 여신 심사에 적용하고 있다. 이 모형을 활용한 결과 농식품기업여신 잔액은 30조2900억원으로 늘었고 연체율은 작년 말 대비 0.22%포인트 낮아졌다.


농협은행은 인공지능 기반 분석을 활용해 우량 기업에 금리 우대와 한도를 제공하며 생산적 금융 공급을 확대하는 중이다. 지역 농업경제와 연계된 대출 효율도 개선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청년 농업인의 온라인 판매 역량을 높이는 ‘농업인 판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농협중앙회와 협력해 청년농부사관학교·애그테크창업캠퍼스 수료자를 대상으로 네이버 기반 온라인 판매와 라이브커머스 비용을 지원하며 유통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단순한 일회성 지원이 아닌 시장 진입 능력 확대를 목표로 둔다.


NH농협금융은 투자·여신·판로 지원을 통해 농식품기업부터 청년 농업인까지 농업 생태계 전반을 하나의 금융 체계 안에서 지원하는 구조를 확립한다는 계획이다.


eric9782@thevaluenews.co.kr

[저작권 ⓒ 더밸류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밸류뉴스'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5-12-09 08:58:1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더밸류뉴스TV
그 기업 궁금해? 우리가 털었어
더밸류뉴스 구독하기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리그테이블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