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피오(대표이사 민택근)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2581억원, 영업이익 113억원을 달성했다. 전년 대비 각각 41.31%, 6.3% 증가했다.
에이치피오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추이. [이미지=더밸류뉴스]
이번 실적 성장은 환율 변동성 증가와 내수 둔화 등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 이뤄낸 성과다. 에이치피오는 적극적인 비용 및 원가 관리로 운영 효율화를 실현했으며, '덴마크 유산균 이야기' 시리즈를 중심으로 유산균 풀라인업을 구축했다.
자회사들의 수익성 개선도 큰 역할을 했다. 비오팜은 신규 설비 투자 안정화로 생산 역량 증대와 원가 절감을 이뤄냈으며, 아른과 올바른 등 주요 자회사들도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그룹 전반의 수익성 향상에 기여했다. 특히 K-뷰티 더마코스메틱 신규 사업을 영위하는 '주닥'이 연결 실적에 새롭게 합류하며 사업 다각화를 이뤄냈다.
올해 에이치피오는 비오팜과 주닥 등 주요 자회사의 제품 경쟁력을 높이고 유통 채널 다변화를 추진해,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에이치피오 관계자는 “건강생활기업으로서의 사업 다각화를 본격화하는 가운데 매출과 영업이익의 동반 확대를 이뤄가고 있다”며 “올해도 핵심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신규 사업과의 시너지를 확대해 지속적인 성장 기조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