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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구본영 기자]

한국기업평가(이하 한기평, 대표이사 김기범)가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A+(안정적)'로 신규평가했다.


한기평은 NH투자증권의 우수한 시장지위와 수익창출력, 유사시 NH금융그룹(회장 이석준)의 지원가능성을 주된 평가 이유로 밝혔다.


농협중앙회 서울 중구 본사 전경. [사진=농협중앙회] 

한기평은 NH투자증권이 올해 6월 말 자기자본 규모 7조원, 최근 3개년(2020년~2022년) 평균 영업순수익 점유율 8.4%을 기록하는 등 우수한 시장지위를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은 지난해 3월 4000억원의 유상증자 실행으로 자본력을 제고했으며 광범위한 지점망과 풍부한 자본력을 활용한 국내외 기업 및 실물자산 투자 확대로 기업금융(IB)부문 수익 확대추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한기평은 NH투자증권의 지원주체인 NH금융그룹이 은행, 보험, 증권 등 다각화된 사업부문에서의 우수한 사업역량과 재무건전성을 바탕으로 최고 수준의 신용도를 보유하고 있어 지원능력이 충분하고 그중에서 NH투자증권의 비중은 상당한 수준을 차지하고 있기에 지원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qhsdud1324@iclou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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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9-07 13:2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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