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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KB금융그룹 소식...KB금융·KB국민은행·KB국민카드

- KB금융, 디캠프 오픈이노베이션 행사서 금융위원장상 수상

- KB국민은행, 청소년 마약 예방교육 7500명 지원…상담·치료 연계 강화

- KB국민카드, 다문화 합창단 지원...외국인 정착·지역사회 교류 돕는다

  • 기사등록 2026-06-25 16:2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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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윤승재 기자]
  1. KB금융그룹이 스타트업 협업, 청소년 약물 오남용 예방, 다문화 합창단 지원 등 금융·사회공헌 사업을 확대하며 기술 혁신과 포용금융 기반 강화에 나섰다.


KB금융, 디캠프 오픈이노베이션 행사서 금융위원장상 수상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KB국민은행과 티냅스의 생성형 AI 금융상담 품질관리 협업 사례로 디캠프 오픈이노베이션 행사에서 금융위원장상을 받으며 스타트업 협업 성과를 인정받았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KB금융그룹 소식...KB금융·KB국민은행·KB국민카드왼쪽부터) 지난 24일, 서울 마포구에서 진행된 '스타트업 OI(오픈이노베이션) #금융권' 행사에서 이억원 금융위원장, 티냅스 강민승 대표, KB국민은행 관계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금융그룹]

KB금융그룹은 지난 24일 서울 마포구에서 디캠프와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공동 주최한 ‘스타트업 OI(오픈이노베이션) #금융권’ 행사에서 KB국민은행과 티냅스의 협력 사례로 최우수 협업 기업에 수여되는 금융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스타트업과 금융기관의 협업 사례를 공유하고 투자 유치와 사업 확장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44건의 사례 중 사전심사를 거쳐 5개 스타트업과 금융기관 담당자가 본선 발표에 참여했다.


KB국민은행과 티냅스는 ‘금융상담 에이전트’의 신뢰도 확보를 위한 ‘실시간 답변 품질 평가 및 통제 시스템 구축’ 사례를 발표했다. 양사는 KB금융의 스타트업 육성 조직인 KB이노베이션허브센터의 ‘KB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금융 특화 실시간 답변 평가 모델 설계, RAG 기반 답변 신뢰성 검증 기술 도입 등을 공동으로 추진했다.


KB국민은행은 이번 협업을 통해 생성형 AI가 사실과 다른 답변을 내놓는 환각 현상을 90% 이상 사전 차단해 오답 위험을 줄였다고 설명했다. 은행은 향후 수신·여신, 퇴직연금 등 영업 현장 상담 영역으로 금융상담 에이전트 활용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KB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은 스타트업이 KB금융 계열사와 실증(PoC)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스타트업에는 1000만원의 PoC 지원금과 강남 HUB 내 전용 프로젝트룸, KB금융 주요 계열사와의 협업 기회가 제공된다.


KB국민은행, 청소년 마약 예방교육 7500명 지원…상담·치료 연계 강화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앞두고 청소년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성과를 공개하며 마약 예방부터 상담, 치료 연계까지 이어지는 청소년 안전망 강화에 나섰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KB금융그룹 소식...KB금융·KB국민은행·KB국민카드KB국민은행은 오는 26일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청소년 대상 약물 오남용(마약중독) 예방교육 사업의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자료=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지난 2012년부터 청소년 지원 사업 ‘상다미쌤’을 후원하고 있다. 상다미쌤은 청소년의 정서적 어려움 해소를 위한 비대면 상담과 심리치료 지원을 제공하는 민관 협력 사업이다. 현재까지 누적 상담 건수는 약 160만건이며, 전문 치료가 필요한 고위험군 청소년 1781명에게 심리치료비를 지원했다.


KB국민은행은 2022년부터 청소년 범죄와 유해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학교 방문형 예방교육 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전문 강사진이 학교를 찾아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마약·약물 오남용의 위험성과 대처 방법을 교육하는 방식이다.


특히 지난해부터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을 집중적으로 진행해 현재까지 총 41개 학교, 7500여명의 청소년에게 올바른 의약품 사용법과 마약류 등 유해 약물의 위험성을 전달했다.


학교폭력 예방교육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71개 학교에서 1만2000여명의 학생이 교육을 받았다. KB국민은행은 예방교육, 상담, 심리치료비 지원을 연계해 청소년 대상 사회공헌 활동의 범위를 넓히고 있다.


KB국민카드, 다문화 합창단 지원...외국인 정착·지역사회 교류 돕는다


KB국민카드(사장 김재관)가 양주 외국인 노동자 한글학교가 운영하는 ‘빛오름글로벌합창단’을 후원해 다문화 구성원의 지역사회 정착과 상호 이해를 돕고 있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KB금융그룹 소식...KB금융·KB국민은행·KB국민카드KB국민카드가 양주 외국인 노동자 한글학교가 운영하는 ‘빛오름글로벌합창단’을 후원한다. [자료=KB국민카드]

빛오름글로벌합창단은 외국인 노동자, 난민, 유학생, 결혼이주자, 지역주민 등이 함께 참여하는 다문화 합창단이다. 참가자들은 매주 2회, 회당 3시간 이상 연습하며 한국 노래와 각국의 대표 가요를 익히고 있다.


지난 20일에는 양주문화예술회관에서 정기연주회가 열렸다. 참가자들은 그동안 연습한 곡을 무대에서 선보이며 지역주민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합창단 활동은 단순한 공연 준비를 넘어 외국인 참가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지역사회 적응을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네팔 출신 참가자들은 “타국 생활에서 외로움과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느낄 때가 많았는데, 합창단 활동을 통해 큰 위로를 받았다”고 말했다.


방글라데시 출신 참가자 가족은 “아이가 한국어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다양한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게 됐다”며 “한국 사회에 적응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캄보디아 출신 참가자도 “처음에는 합창 경험이 없어 어려움이 있었지만 단원들과 함께 연습하며 성취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KB국민카드는 이번 사업을 사회공헌 활동 중 글로벌 분야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회사는 국적과 문화적 배경이 다른 구성원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 교류 기반을 넓힌다는 방침이다.


eric9782@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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