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회장 함영준)가 미국 시장에 자사 제품 '치즈라면'을 선보이며 매운 맛과 반대되는 새로운 K-라면의 매력을 알렸다.
사람들이 지난 11일(현지시각)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2026 윈터 팬시 푸드쇼의 오뚜기 부스에서 '치즈라면'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오뚜기]
오뚜기는 지난 11일부터 13일(현지시각)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2026 윈터 팬시 페어에 참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리브랜딩 후 지난해 8월 라인업을 완성한 '치즈라면' 8종을 선보였다. 치즈 소비량과 관심도가 높은 미국 특성을 고려해 현지화 전략을 적용한 치즈라면을 중심으로 부스를 운영했다.
전시 기간동안 대형 리테일러, 로컬 리테일러, 브로커, 유통사 등 총 105곳의 주요 고객사와 상담을 진행해 맛과 품질, 디자인 측면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치즈라면은 오뚜기의 대표 라면인 ‘보들보들 치즈라면’을 모티브로 미주 소비자를 타깃으로 새로 기획된 제품이다. 국물라면 2종(체다, 스파이시)과 볶음라면 2종(체다&마스카포네, 스파이시 칠리&체다)으로 구성돼 총 4개 품목이 있고 제품 형태는 용기 4종과 봉지 4종, 총 8종으로 출시됐다.
패키지 디자인도 현지 소비자 취향을 반영해 밝은 계열 색상을 적용했고 치즈를 떠올릴 수 있는 달 모양 마스코트 캐릭터 ‘무니’를 적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