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홍순화 기자]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아트페어(BIKAF)가 '아이의 눈으로 세상을 그리다'라는 슬로건으로 18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BIKAF(대표 이영애)는 오는 14일부터 3월 3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제4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아트페어를 개최한다. [사진=비카프] 

BIKAF(대표 이영애)는 오는 14일부터 3월 3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제4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아트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BIKAF와 영화의전당이 공동 주최하고, BIKAF 운영위원회와 오마이어스가 공동 주관한다. 부산시의회, 부산시교육청, 부산상공회의소 등이 후원에 동참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난해 열린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아트페어 in 루브르 미술공모전의 수상작과 출품작 500여 점을 만날 수 있다. 싱가포르, 사이판 등 해외 어린이‧청소년 작가들의 작품도 전시된다.

BIKAF(대표 이영애)는 오는 14일부터 3월 3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제4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아트페어를 개최한다. [사진=비카프] 

행사장에서는 도슨트, 작품 옥션, 라이브 드로잉, AI 그림그리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린다. 어린이 청소년 작가들이 직접 자신의 작품을 관람객들에게 소개하고 판매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이영애 BIKAF 대표는 "이번 행사는 미술에 재능 있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발굴하고 응원하는 자리"라며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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