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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젬, 척추 관리 의료기기 ‘마스터 V7’ 美 FDA 허가 획득...글로벌 시장 확대

  • 기사등록 2025-02-10 12:4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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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권소윤 기자]

세라젬(대표이사 이경수)이 척추 관리 의료기기 ‘마스터 V7’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획득하며 글로벌 시장 확장을 가속화한다.


세라젬은 자사 척추 관리 의료기기 ‘마스터 V7’이 미국 FDA로부터 △혈액 순환 개선 △근육통 완화 △관절통 완화 △근육 이완 등 4가지 적응증에 대한 허가를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세라젬, 척추 관리 의료기기 ‘마스터 V7’ 美 FDA 허가 획득...글로벌 시장 확대세라젬의 척추 관리 의료기기 ‘마스터 v7’이 미국 FDA 허가를 취득했다. [이미지=세라젬]

마스터 V7은 정교한 척추 스캔 기능을 통해 사용자의 척추 길이와 굴곡도를 분석하고, 특수 세라믹 발열 도자를 활용해 최대 65도의 집중 온열로 주요 부위를 지압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목·어깨 부위를 집중적으로 마사지하는 ‘경추 모드’가 추가돼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세라젬은 앞서 한국 식약처(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마스터 V7의 △추간판(디스크) 탈출증 치료 △퇴행성협착증 치료 △근육통 완화 △혈액순환 개선 △생리통 완화 등 5가지 사용 목적에 대한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이번 FDA 허가를 계기로 세라젬은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에서의 신뢰도를 확보하며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세라젬 관계자는 “FDA 허가는 세라젬의 연구개발(R&D) 역량과 제품 안정성을 검증하는 중요한 성과”라며 “글로벌 홈 헬스케어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라젬은 지난 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5에 참가해 ‘건강한 삶을 위한 미래의 집’을 주제로 전시를 진행했다. 행사 기간 동안 국내외 50여 개 업체와 기술 협업 및 세일즈 논의를 진행했으며, 척추 관리 의료기기와 안마의자 등 다양한 헬스케어 제품을 선보였다.


vivien9667@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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