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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권소윤 기자]

세라젬(대표이사 이경수)이 고객가치 창출과 헬스케어 혁신 사례로 학술지에 등재됐다. 이어 제품 혁신 및 차별화된 체험 서비스, 고객중심경영 등 과감한 경영 혁신을 예고했다.


세라젬은 혁신을 선도한 기업 사례로 한국경영학회에서 발간하는 학술지 KBR(Korea Business Review)에 등재됐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세라젬, 혁신 사례 KBR 등재...토탈 홈 헬스케어 기업 비상 예고세라젬이 마스터 V 컬렉션 제품을 선보인다. [사진=세라젬]

한국경영학회는 국내 경영학 연구를 선도하는 학술 단체로, KBR은 혁신적인 비즈니스 전략과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을 조명하는 학술지다. 세라젬의 사례는 최근 동아비즈니스리뷰(DBR) 3월호에도 ‘홈 헬스케어 가전 세라젬의 성장 전략’이라는 제목으로 게재됐다.


세라젬은 1998년 설립, 2018년 국내 시장에 본격 진출한 이후 혁신적인 제품 출시와 직영 체험 매장 운영, 소비자 중심 경영 도입 등을 통해 빠르게 성장했다. 이를 기반으로 4년 만에 국내 홈 헬스케어 가전 시장 1위에 오르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2019년에는 기존 헬스케어 가전 구매 과정에서 체험 기회가 부족하다는 점을 개선하기 위해 카페형 직영 체험 매장 ‘웰카페’를 개소했다. 웰카페는 2021년 100호점을 돌파하며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또, 세라젬은 제품과 서비스 개발, 고객 관리 등 경영 활동 전반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기 위해 2021년 ‘소비자중심경영’을 선언했다. CX(Customer Experience) 조직을 신설하고 체험 기회 확대, 고객 중심의 인사 제도 도입 등을 추진해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2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획득했다.


이와 함께 △R&D 역량 강화 △스마트 공장 도입을 통한 국내 생산 설비 고도화 △70여 개국 해외 시장 진출 등을 추진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세라젬은 소비자들의 건강한 삶을 지속 위해 척추, 운동, 휴식 등 7가지 건강 습관을 정의, 이를 기반으로 관련 제품과 체험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웰카페 등을 통해 ‘7케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세라젬 관계자는 “KBR에 등재된 이번 사례 연구를 통해 세라젬의 경영 전략과 접근 방식이 학술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경영과 7케어 솔루션을 바탕으로 건강한 삶의 가치를 창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소비자 경험 중심의 혁신적인 접근이 기업 성장의 핵심"이라고 평가했다.


vivien9667@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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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3-11 11:5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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