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대표 민승배)이 지난해 4분기 매출액 2조2165억원, 영업이익 516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K-IFRS 연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6%, 1.0%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연간 매출액은 8조6988억원, 영업이익은 2516억원으로 매출액은 전년대비 6.2%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0.6% 감소한 수치다.
BGF리테일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더밸류뉴스]
2024년 전체 영입이익은 환율 폭등, 경기불황의 장기화, 기온하락 등 비우호적 경영 환경과 고정비(임차료, 물류비, 인건비 등)의 지속적 증가 등이 실적 변수로 작용하며 0.6% 감소했다. 하지만 하반기 영업이익은 실적 개선과 고정비 증가율 둔화로 전년 대비 증가했다.
CU 점포 수는 2023년 17762점에서 696점 증가한 18458점으로 국내 편의점 최대 점포 수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