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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권소윤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대표 이한준,이하 LH)가 올해 첫 3기 신도시 본청약을 시작해 약 2000세대를 공급한다.


LH는 31일부터 3기 신도시 고양창릉지구 내 A4, S5, S6블록 총 1792호에 대한 본청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LH, 올해 첫 3기 신도시 고양창릉지구 본청약…1792세대 공급LH가 발표한 고양창릉 A4블록 조감도 [이미지=LH]

고양창릉지구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일대 789만㎡ 규모로 조성되는 3기 신도시로, GTX-A 창릉역(2023년 개통 예정), 서울문산고속도로, 자유로 등과 인접해 서울 접근성이 높다. 이번 공급 대상은 신혼희망타운(공공분양)과 일반분양 단지로 구성되며, 사전청약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단지들이 포함됐다.


A4블록 신혼희망타운은 총 603세대로, 일반 청약 대상은 186세대다. 전용면적 55㎡ 단일 평형으로 평균 분양가는 약 5.5억원이다. S5블록은 759세대(일반 청약 126세대)로, 7.7억원 수준이다. S6블록은 430세대(일반 청약 79세대)로 59㎡와 74㎡로 구성되며, 평균 분양가는 5.7억~7.1억원이다.


청약 접수는 2월, 당첨자 발표는 3월, 계약 체결은 5월 진행된다. 입주는 A4블록 2027년 12월, S5·S6블록은 2028년 1월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LH청약플러스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견본주택은 오는 2월 8일부터 킨텍스 제2전시장 6A홀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vivien9667@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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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1-31 14:3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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