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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1000여명 아동에 5억 지원..."양육환경 개선 위한 통합지원 지속할 것"

  • 기사등록 2025-01-24 16:4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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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호겸 기자]

카카오페이(대표이사 신원근)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도담도담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세이브더칠드런과 손잡고 0~15세 저소득 가정 아동 1000여 명에게 의료서비스와 양육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카카오페이는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취약계층 아동 양육지원사업 ‘도담도담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카카오페이, 1000여명 아동에 5억 지원...\카카오페이가 취약계층 아동 양육지원사업 도담도담 프로젝트를 시작해 1년간 의료서비스 및 양육비를 지원한다. [이미지= 카카오페이]

이번 프로젝트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을 위해 의료서비스, 양육수당, 교육 프로그램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카카오페이는 지난해 12월 세이브더칠드런과 업무협약을 맺고 5억 원의 기금을 조성했다. 주목할 만한 점은 이 중 2억원이 방송인 유병재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매칭 그랜트 이벤트로 마련됐다는 것이다.


지원 내용을 살펴보면, 상반기부터 전국의 취약계층 아동 1000여 명을 선정해 1년간 연령별 맞춤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가정별 상황에 따라 생계, 주거, 교육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양육수당도 지원된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금융을 넘어 의료, 교육 등 사회 전반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rlaghrua823@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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