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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콜링2025’ 콘퍼런스에서 논문 발표… 기술적 우수성 입증 받아

  • 기사등록 2025-01-23 15:5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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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채종일 기자]

두나무(대표 이석우)가 국제전산언어학술대회 ‘콜링2025’ 콘퍼런스에서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두나무는 지난 21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린 국제전산언어학술대회 ‘콜링2025’ 콘퍼런스에서 본사 머신러닝(ML)팀의 텍스트-SQL(구조화된 질의 언어) 변환 관련 연구 논문을 발표해 기술적 우수성을 입증했다고 23일 밝혔다.


‘콜링(COLING)’은 제출된 전체 논문의 30% 정도만 채택될 정도로 엄격한 기준을 자랑한다. 구글 스콜라(Google Scholar)가 발표한 전산 언어학 분야 글로벌 상위 5대 학회다.

 

이 자리에서 이동준 두나무 머신러닝팀장은 두나무가 개발한 텍스트-SQL 변환 모델의 연구 성과를 직접 발표했다.


두나무, ‘콜링2025’ 콘퍼런스에서 논문 발표… 기술적 우수성 입증 받아이동준 두나무 머신러닝팀장이 지난 21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린 국제전산언어학술대회 ‘콜링2025’ 콘퍼런스에서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두나무]

이 팀장은 “생성형 AI와 함께 주목받는 텍스트-SQL 변환 분야에 대한 기술적 도전이 세계적으로 인정 받아 기쁘다”며 “이번 연구가 AI의 실질적 활용성을 넓히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cjil9237@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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