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가 ‘2026 KCSI(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인터넷전문은행 부문 6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토스는 온라인투자연계금융(P2P) 기업 칵테일펀딩과 업무협약을 맺고 금융소외계층의 대출 접근성 확대에 나선다. 또 새마을금고가 디지털 광고 캠페인 ‘MG새마을금고양’ 청년편이 공개 4개월 만에 유튜브 누적 조회수 1000만회를 돌파했다.
◆ 카카오뱅크, KCSI 인터넷전문은행 부문 6년 연속 1위…전 평가 항목 점수 상승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 ‘2026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인터넷전문은행 부문 6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카카오뱅크 CI. [이미지=카카오뱅크]
KCSI는 실제 상품과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1대1 대면 인터뷰 등을 통해 만족도를 평가하는 조사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2021년부터 조사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 카카오뱅크는 만족도 평가 전 항목에서 전년 대비 점수가 상승했다. 특히 신뢰도와 유용한 금융상품, 편리한 대출 등 주요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금융 서비스도 확대하고 있다. AI 검색과 AI 금융 계산기, AI 이체, AI 모임총무 등을 선보였으며 지난 1월에는 생성형 AI 기반 실사형 아바타를 활용해 청각장애 고객에게 수어를 제공하는 ‘AI 수어 상담 서비스’를 도입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이번 만족도 평가 결과는 서비스를 실제 이용한 고객들의 평가를 통해 얻은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금융을 더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기술과 서비스를 끊임없이 고도화하고 고객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반영하는 금융 서비스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 토스, 칵테일펀딩과 포용금융 MOU…금융소외계층 대출 기회 확대
토스(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 대표 이승건)가 온라인투자연계금융(P2P) 기업 칵테일펀딩과 금융소외계층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사업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
김운하 칵테일펀딩 대표(왼쪽)와 김진형 토스 금융사업부문장이 지난 29일 서울 강남구 아크플레이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토스]
이번 협약에 따라 칵테일펀딩의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이 토스 대출 비교 서비스에 입점한다. 이용자는 토스 앱의 ‘대출 받기’를 통해 상품을 조회하고 심사받을 수 있으며 저신용 고객을 대상으로 한 신용대출은 다음달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양사는 담보나 상환 능력이 있지만 신용등급이 낮아 기존 금융권에서 대출 이용에 어려움을 겪었던 고객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칵테일펀딩은 신용등급 외에도 다양한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대출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진형 토스 금융사업부문장은 “담보나 갚을 능력이 충분한데도 신용등급 탓에 대출이 어려웠던 분들이 적지 않다”며 “토스는 칵테일펀딩과의 협력으로 이들이 제도권에서 필요한 자금을 마련할 수 있는 길을 넓히겠다”고 전했다.
◆ 새마을금고, ‘MG새마을금고양’ 유튜브 조회수 1000만 돌파
새마을금고(중앙회장 김인)가 지난 5월 선보인 디지털 광고 캠페인 ‘MG새마을금고양’ 청년편이 공개 4개월 만에 유튜브 누적 조회수 1000만회를 돌파했다.
새마을금고의 디지털 광고 캠페인 ‘MG새마을금고양’ 청년편이 유튜브 누적 조회수 1000만회를 넘어섰다. [이미지=새마을금고]
이번 기록으로 새마을금고의 유튜브 콘텐츠 가운데 누적 조회수 1000만회를 넘어선 영상은 공식 모델 출연 광고 등을 포함해 총 5개가 됐다.
‘MG새마을금고양’은 인공지능(AI) 고양이 캐릭터와 CM송을 활용한 디지털 광고 캠페인이다. ‘청년을 고양시키는 금융’과 ‘사회를 고양시키는 금융’ 등 2편으로 제작됐으며 새마을금고와 발음이 비슷한 ‘고양이’를 소재로 활용했다.
청년편에는 고립·은둔 청년의 사회 복귀 지원과 농촌지역 청년 커뮤니티 조성, 로컬푸드 청년 사업 지원 등을 담았다. 지난 6월 공개한 사회편은 유튜브 누적 조회수 약 730만회를 기록하고 있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고양이 캐릭터와 CM송을 통해 새마을금고의 다양한 활동을 보다 친근하게 전달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새마을금고의 다양한 모습을 재미있게 보여드릴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