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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금융계 소식…하나금융티아이·하나펀드서비스·BNK부산은행

- 하나금융티아이, SKT·삼성전자와 금융권 최초 5G 특화망 업무망 구축

- 하나펀드서비스, 공무원연금기금 일반사무관리사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BNK부산은행, ‘썸 인큐베이터’ 스타트업 IR 지원…지역 경제계와 연결

  • 기사등록 2026-09-28 14:2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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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추승수 기자]

하나금융티아이가 SK텔레콤·삼성전자와 금융권 최초로 5G 특화망을 실제 업무망에 적용한 그룹 공동 스마트 오피스를 구축한다. 하나펀드서비스는 공무원연금공단이 주관하는 공무원연금기금 일반사무관리회사 경쟁입찰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또 BNK부산은행은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썸 인큐베이터’ 참여기업이 지역 주요 기업 최고경영자(CEO)와 경영진을 대상으로 기업설명(IR)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했다.


◆ 하나금융티아이, SKT·삼성전자와 금융권 최초 5G 특화망 업무망 구축


하나금융티아이(대표이사 박근영)가 SK텔레콤·삼성전자와 금융권 최초로 5G 특화망을 실제 업무망에 적용한 그룹 공동 스마트 오피스를 구축하고 하나금융그룹의 업무환경 혁신에 나선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금융계 소식…하나금융티아이·하나펀드서비스·BNK부산은행하나금융TI CI. [이미지=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티아이는 하나금융그룹 청라 헤드쿼터 지하 1층부터 지상 15층까지 총 16개 층에 10개 관계사 임직원 약 3000명이 이용할 수 있는 5G 특화망 업무환경 구축을 총괄했다. 청라 헤드쿼터에는 이달부터 하나금융지주와 하나은행 등 관계사 임직원들이 순차적으로 입주하고 있다.


SK텔레콤은 5G 특화망 설계와 기술 지원, 업무망 연동 및 보안·통합 관제 체계 구축을 담당했다. 삼성전자는 핵심 통신장비를 공급하고 안정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기술 협업에 참여했다.


임직원들은 5G 특화망 기반 스마트 오피스를 통해 업무 목적에 따라 공간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프로젝트 구성원들이 한 공간에 모여 실시간으로 협업하거나 조직 변화에 맞춰 사무 공간을 유연하게 재배치할 수 있도록 했다.


하나금융티아이는 기간통신사업자 등록도 완료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할당받은 전용 주파수와 번호를 활용해 네트워크 구축부터 서비스 운영, 품질관리, 장애 대응과 보안까지 그룹 전용 통신망을 직접 관리한다. 외부망과 분리된 전용 업무망을 구축하고 허가된 사용자와 업무용 기기만 접속할 수 있도록 해 보안성도 강화했다.


박근영 하나금융티아이 대표이사는 “이번 5G 특화망 스마트 오피스는 금융보안 규제를 준수하면서 그룹 임직원들이 공간의 제약 없이 소통하고 협업할 수 있도록 마련한 미래형 업무 환경”이라며 “앞으로 AI와 데이터 중심 업무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기술을 기반으로 그룹의 일하는 방식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하나펀드서비스, 공무원연금기금 일반사무관리사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하나펀드서비스(대표이사 김덕순)가 공무원연금공단이 주관하는 공무원연금기금 일반사무관리회사 경쟁입찰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금융계 소식…하나금융티아이·하나펀드서비스·BNK부산은행하나펀드서비스가 공무원연금기금 일반사무관리회사 경쟁입찰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오는 2031년 9월까지 5년간 관련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미지=하나펀드서비스] 

이번 입찰에는 하나펀드서비스를 비롯해 4대 금융그룹 산하 사무관리사가 참여했다. 하나펀드서비스는 우선협상 절차를 거쳐 오는 2031년 9월까지 5년 동안 공무원연금기금의 일반사무관리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주요 업무는 펀드 순자산가치(NAV) 산출과 컴플라이언스 점검, 공시 및 리포팅 지원 등이다. 하나펀드서비스는 자체 사무관리시스템 ‘HINTs(힌츠)’와 연기금 사무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공무원연금기금 운용을 지원한다.


하나펀드서비스는 자체 전산시스템을 활용한 사무관리 역량과 내부통제·리스크관리 체계 등이 이번 선정 과정에서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김덕순 하나펀드서비스 대표이사는 “소중한 국가 공적 기금의 투명성을 제공하는 사무관리사로 다시 한 번 인정받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그동안 쌓아온 전문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치의 오차 없는 최상의 사무관리서비스를 제공해 공무원연금기금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 BNK부산은행, ‘썸 인큐베이터’ 스타트업 IR 지원…지역 경제계와 연결


BNK부산은행(은행장 김성주)이 지난 22일 부산롯데호텔에서 열린 ‘제395회 부산경영자총협회 조찬 리더스 포럼’에서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썸 인큐베이터’ 참여기업의 기업설명(IR) 무대를 마련했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금융계 소식…하나금융티아이·하나펀드서비스·BNK부산은행BNK부산은행이 지난 22일 부산롯데호텔에서 열린 ‘제395회 부산경영자총협회 조찬 리더스 포럼’에서 ‘썸 인큐베이터’ 참여기업의 기업설명(IR) 무대를 마련했다. [사진=BNK부산은행] 

이번 행사는 부산은행이 육성하는 스타트업을 지역 주요 기업 CEO와 경영진에게 소개하고 지역 기업과 스타트업 간 사업 협력과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IR에는 썸 인큐베이터 참여기업인 뉴아이가 참여해 AI 기반 자산 세금 최적화 솔루션 ‘택스아이(TAX-i)’를 소개했다. 뉴아이는 자산의 취득부터 보유·양도·증여·상속까지 생애주기별 세금을 분석하는 기술을 보유한 부산지역 핀테크 스타트업이다.


부산은행은 썸 인큐베이터 참여기업과 지역 기업 간 접점을 확대해 사업 연계와 판로 확대, 투자 유치 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외부 네트워크와의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썸 인큐베이터는 부산은행이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와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지난 2019년 출범한 프로그램이다. 지난해까지 총 132개 기업이 프로그램을 수료했으며 이들 기업의 누적 투자유치 금액은 153억원이다. 올해는 총 33개사를 선정해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사무공간 무상 제공 등을 지원하고 있다.


BNK부산은행 관계자는 “스타트업 육성은 공간이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에서 나아가 실제 사업 기회로 연결될 때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썸 인큐베이터 기업들이 지역의 다양한 기업과 만나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연계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als20517@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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