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중소벤처기업부 과제에 선정되어 금융상품의 복합 조건을 실시간 반영해 최적의 상품을 자율적으로 선택하는 차세대 AI 엔진 구축에 나선다. 현대카드는 자사 대표 프리미엄 컬러 시리즈의 혜택 영역을 다이닝과 패션·뷰티 등 일상 소비 영역까지 확장한 ‘더 그린 에디션4’와 ‘더 핑크 에디션3’를 새롭게 선보인다.
◆ 신한카드, 최적 금융상품 추천·선택 자율 의사결정 AI 개발
신한카드(사장 박창훈)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6 민관공동기술사업화R&D 3차’ 과제에 최종 선정돼 실시간으로 최적 금융상품을 추천하고 자율적으로 의사 결정하는 AI 엔진 개발에 착수한다고 9일 전했다.
신한카드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6 민관공동기술사업화R&D 3차’ 과제에 최종 선정돼 실시간으로 최적 금융상품을 추천하고 자율적으로 의사 결정하는 AI 엔진 개발에 착수한다 [이미지=신한카드]
이번 과제는 AI가 고객을 대신해 상품을 비교·선택하는 ‘에이전트 커머스’ 시대에 대응해 의사결정의 정확성과 안정성을 높인 차세대 AI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 기존 AI의 확률적 판단으로 인한 일관성 부족, 정보 왜곡(할루시네이션), 복합 규정 누락 등의 한계를 극복하는 것이 목표다.
신한카드는 전월 실적, 이용처, 한도 등 카드 상품의 복합적인 조건과 예외 사항, 내부 정책 및 금융 규제를 체계적으로 구조화해 실시간으로 반영하는 시스템을 구현할 계획이다. 이를 금융상품 추천에 우선 적용한 뒤 리스크 관리, 마케팅, 고객 상담 등으로 단계적 확대하며, 기술 개발 및 실증은 AI 인프라 기업 ‘커넥셔너리’와 협업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AI가 스스로 판단하는 자율 환경에서 금융 의사결정의 신뢰성을 확보해 핵심 경쟁력을 높이겠다”라며 “AI 기반 금융 서비스 혁신으로 고객 경험을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현대카드, 프리미엄 ‘더 그린 에디션4’·‘더 핑크 에디션3’ 출시
현대카드가 대표 프리미엄 카드 라인업인 컬러 시리즈의 신상품 ‘the Green Edition4(더 그린 에디션4)’와 ‘the Pink Edition3(더 핑크 에디션3)’를 출시했다고 9일 전했다.
현대카드가 대표 프리미엄 카드 라인업인 컬러 시리즈의 신상품 ‘더 그린 에디션4’와 ‘더 핑크 에디션3’를 출시했다. [이미지=현대카드]
두 상품은 기존의 여행 및 쇼핑 중심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고객들이 자주 찾는 일상 영역으로 적립 혜택을 크게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더 그린 에디션4는 기존의 항공·호텔·면세점 등 여행 혜택에 ‘다이닝’을 더해 일반음식점 이용 금액의 5%(월 최대 10만 포인트)를 M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더 핑크 에디션3는 쇼핑 영역을 패션·뷰티·온라인 쇼핑으로 넓혀 백화점과 프리미엄 아울렛을 비롯해 올리브영, 무신사, 29CM, 유니클로, ZARA 및 주요 이커머스(네이버, 쿠팡, 컬리) 결제액의 5%(월 최대 10만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두 카드 모두 국내외 전 가맹점 결제 시 한도 없는 1.5% M포인트 적립 혜택을 기본 제공하며, 매년 백화점·호텔 등에서 쓸 수 있는 15만 원 상당의 바우처를 지급한다. 전 세계 1300여 개 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과 인천국제공항 및 국내 특급호텔 무료 발레파킹 등 프리미엄 우대 서비스도 동일하게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