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의 챌린지형 적금 상품 ‘키워봐요 31일적금’이 다람쥐 캐릭터를 육성하는 재미 요소를 앞세워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개설 30만 좌를 달성했다. 토스페이먼츠가 글로벌 결제 기업 비자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내외 결제 경쟁력 및 보안 체계 강화에 나선다. 케이뱅크가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와 손잡고 고객 이용 이력에 맞춘 장보기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 토스뱅크, ‘키워봐요 31일적금’ 한 달 만에 30만 좌 돌파
토스뱅크(대표 이은미)가 지난 8월 선보인 ‘키워봐요 31일적금’이 첫 만기 시점인 지난 5일 기준 누적 개설 계좌 30만 좌를 돌파했다고 8일 전했다.
토스뱅크가 지난 8월 선보인 ‘키워봐요 31일적금’이 첫 만기 시점인 지난 5일 기준 누적 개설 계좌 30만 좌를 돌파했다. [이미지=토스뱅크]
이는 지난달 12일 10만 좌를 넘어선 뒤 3주 만에 약 3배 증가한 수치다. 해당 상품은 31일 동안 매일 소액을 저금해 다람쥐 캐릭터를 키우는 구조로, 저금 성공 횟수에 따라 최고 연 10%(세전) 금리를 제공한다
출시 1주일 차 이후 일평균 저금 고객 수는 11만 명을 웃돌았으며, 전체 이용자의 약 67%가 3주 이상 저금을 지속해 8% 금리 구간에 도달했다. 고객 3명 중 1명은 31일 전 기간 저금에 성공했다. 저금이 가장 몰리는 시간은 오전 9시로 나타났으며, 50대 이상 고객의 경우 10명 중 9명이 만기까지 계좌를 유지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단순 가입을 넘어 매일 확인하는 저축 습관으로 이어지며 한 달 만에 30만 고객을 모았다”라며 “금융 상품의 장벽을 낮추고 더 많은 고객이 즐겁게 저금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토스페이먼츠, 글로벌 결제기업 비자와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비바리퍼블리카(토스)의 전자지급결제대행(PG) 계열사 토스페이먼츠(대표 임한욱)가 글로벌 결제 기술 기업 비자(Visa)와 결제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전했다.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아크플레이스에서 열린 토스와 비자 코리아의 업무협약식에서 (왼쪽부터)김규하 토스 부대표와 쿠날 채터지 비자 코리아 사장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토스페이먼츠]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아크플레이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규하 토스 부대표와 쿠날 채터지 비자 코리아 사장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각 사의 기술과 네트워크를 결합해 국내외 결제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결제 보안 향상 및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공동 협력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토스페이먼츠는 비자의 글로벌 결제 인프라를 접목해 고객과 가맹점 결제 편의를 높이고, 비자는 국내 파트너십을 한층 확대할 방침이다.
김규하 토스 부대표는 “비자와의 협력을 통해 폭넓은 시너지를 만들어 나가겠다”라며 “고객과 가맹점에 더 안전하고 혁신적인 결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 케이뱅크, 컬리와 손잡고 맞춤형 장보기 혜택 제공
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가 컬리와 제휴를 맺고 고객 맞춤형 장보기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8일 전했다.
케이뱅크가 컬리와 제휴를 맺고 고객 맞춤형 장보기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미지=케이뱅크]
이번 행사는 케이뱅크 고객의 장보기 부담을 덜고 일상 속 실질적인 혜택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혜택은 컬리 이용 이력에 맞춰 제공되며 신규 고객, 재방문 고객, 기존 이용 고객 등 각 조건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케이뱅크 고객은 앱 내 이벤트 페이지 ‘컬리 쿠폰 받으러 가기’를 통해 맞춤 쿠폰을 내려받을 수 있으며, 다운로드 후 7일간 사용 가능하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컬리와의 협업을 통해 일상 장보기에서 체감할 수 있는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라며 “다양한 브랜드와의 제휴를 지속 확대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