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이 임원 및 본부장급 경영진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코파일럿을 실제 업무에 활용하는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BC카드가 골목 상권 활력 제고와 소상공인 매출 지원을 위해 서울시 주요 10개 지역상권 내 3000개 가맹점에서 청구할인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웰컴금융그룹의 사회복지법인 웰컴복지재단이 서울시 공공형 실내놀이공간인 서울형 키즈카페 마포구 도화동점을 정식 개소했다.
◆ KB국민은행, 경영진 대상 ‘생성형 AI 실습 교육’ 실시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임원 및 본부장급 경영진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코파일럿(Copilot)'을 실제 업무에 활용하는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2일 KB국민은행 여의도 전산센터에서 열린 '생성형 AI 실습 교육'에 이환주 KB국민은행장이 참석했다. [사진=KB국민은행]
이번 교육은 경영진이 AI를 직접 활용하며 업무 방식의 변화를 체감하고, 이를 조직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25일과 이달 2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이환주 KB국민은행장을 포함한 경영진 5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외부 위탁 없이 KB국민은행이 자체 설계해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담당 조직의 2027년 사업 계획 초안을 생성형 AI와 함께 직접 작성하는 실전형 프로젝트로 구성해 현업 활용도를 높였다.
특히 이환주 KB국민은행장이 직접 실습에 참여해 경영진부터 AI 활용 역량을 높이고, 이를 조직 전반으로 확산하는 하향식(Top-Down) AI 변화관리에 힘을 실었다.
이외에도 KB국민은행은 전사적인 AI 활용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사업그룹별 AI 전담 인력을 배치해 AI 에이전트(AI Agent) 개발을 주도하는 ‘AI CoE’를 신설하고, 조직 및 개인 평가에 AI 활용 측정지표를 반영했다. 또한 AI 특화 인력 양성을 위한 ‘AI 아카데미(AI Academy)’를 신설하고, 전 직원의 AI 활용 경험과 우수 사례 확산을 위한 ‘AI 챌린지 프로그램’도 도입했다. 향후에는 각 부서 실무자에게도 코파일럿(Copilot) 라이선스와 활용 교육을 확대하고, 하반기 사업계획 수립에 시범 적용해 우수 사례를 전사로 확산할 계획이다.
이환주 KB국민은행장은 "리더가 먼저 AI를 실제 업무에 활용하고 효과를 체감해야 조직 전체에 AI 활용 문화가 빠르게 확산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의 AI 활용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BC카드, 서울시 10개 지역상권 활성화 돕는다
BC카드(대표이사 사장 김영우)가 골목 상권에 활력을 더하고 소상공인 매출 활성화 지원을 위해 ‘서울시 로컬브랜드 상권’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전했다.
BC카드가 골목 상권에 활력을 더하고 소상공인 매출 활성화 지원을 위해 ‘서울시 로컬브랜드 상권’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전했다. [이미지=BC카드]
‘서울시 로컬브랜드 상권’은 서울 지역 경쟁력 있는 상권을 발굴해 자율적인 성장을 돕는 사업이다. BC카드는 2023년부터 서울시,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협업해 마이태그를 활용한 마케팅을 추진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고 있다.
마이태그는 생활금융플랫폼 ‘페이북’에서 제공하는 고객 맞춤형 할인 서비스로 관련 혜택 태그 후 BC 개인 신용·체크 카드로 결제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 대상 상권은 전년 대비 2곳 늘어난 10곳으로 확대하며 서울 주요 상권 대부분이 포함됐다. 세부적으로 △샤로수길(관악구) △케미스트릿 강남역(서초구) △사일구로(강북구) △회기랑길(동대문구) △성북동길(성북구) △상봉먹자골목(중랑구) △마곡 미술길(강서구) △건대 청춘잇길(광진구) △노량진 만나로(동작구) △광희로드(중구) 내 3000개 가맹점에서 진행된다.
BC카드 고객은 오는 12월 20일까지 페이북에서 ‘로컬브랜드 상권’ 할인 혜택을 태그 후 각 지역상권 내 가맹점에서 2만원 이상 결제하면 상권별로 7000원 청구할인 받을 수 있다. 상권별 할인 혜택을 모두 이용할 경우 고객당 총 2만1000원 할인이 제공되며 할인 혜택은 1일 1회, 월 최대 3회까지 가능하다. (단,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
아울러 상권별 특색을 살린 축제, 체험 프로그램 등 시민들이 함께 즐길거리도 제공한다. 일회성 소비가 아닌 지속적인 상권 재방문으로 이어져 지역상권 전반에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호정 BC카드 상무는 “지역상권을 찾는 고객에게는 실질적인 소비 혜택을 소상공인에게는 매출 확대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이번 프로모션의 목적”이라며 “앞으로도 BC카드가 보유한 결제 인프라와 다양한 마케팅 역량을 활용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협력 사업을 지속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 웰컴복지재단, 서울형 키즈카페 마포구 도화동점 개소
웰컴금융그룹의 사회복지법인 웰컴복지재단(이사장 고광태)이 서울형 키즈카페 마포구 도화동점 위탁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지난달 31일 키즈카페를 정식 개소했다고 3일 전했다. 지난 5월 서울식물원점에 이어 재단이 운영하는 두 번째 서울형 키즈카페다.
웰컴복지재단이 수탁 운영하는 서울형 키즈카페 마포구 도화동점이 8월 31일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사진=웰컴복지재단]
서울형 키즈카페는 서울시가 운영기관을 선정해 위탁 운영하는 공공형 실내놀이공간이다. 미세먼지나 날씨 등 외부 환경에 관계없이 아동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된다.
웰컴복지재단이 수탁 운영하는 서울형 키즈카페 마포구 도화동점은 마포구 도화동 복사골작은도서관 1층에 마련됐다. 마포구에 따르면 2024년 마포구 출생아 수는 전년 대비 13.2% 증가했다. 재단은 이 같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아동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양육자의 돌봄 부담을 덜기 위해 도화동점을 운영한다.
도화동점은 △디지털 체험 공간 ‘상상행성’ △표정 퍼즐과 촉감놀이 등을 즐길 수 있는 ‘마음광장’ △정글짐과 미끄럼틀, 볼풀장 등을 갖춘 활동 공간 ‘기쁨행성’ 등 3개 테마의 놀이공간으로 구성됐다. 재단은 향후 이용자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연령별·관심분야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놀이 콘텐츠를 단계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용 대상은 12개월 이상 6세 이하 영유아와 보호자다. 운영일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이며,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무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서울시 우리동네키움포털에서 사전 예약한 뒤 방문하면 된다.
웰컴복지재단 관계자는 "서울식물원점에 이어 마포구 도화동점까지 서울형 키즈카페 운영을 확대하며 지역사회 돌봄 인프라 확충에 힘을 보태게 됐다"며 "차별 없는 놀이 기회와 전문적인 돌봄 지원으로 아동과 양육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공간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