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경남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2억원을 전달했다. 또 이화여자대학교기술지주와 협력해 혁신기술 창업기업의 성장 지원에 나선다. 토스플레이스는 가맹점 사장들을 직접 찾아가는 첫 간담회를 열고 서비스 개선과 매장 운영 관련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 신한은행, 경남 수해 복구·이재민 구호 위해 2억 전달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거제·통영 등 경남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성금 2억원을 전달한다.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신한은행 본사 사옥 전경. [사진=신한은행]
앞서 신한은행은 지난 17일 경남지역 집중호우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임시대피소 이재민에게 구호텐트 50동과 긴급구호키트를 제공하고 현장 상황에 맞는 구호물품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피해 고객에 대한 금융지원도 실시하고 있다. 개인 고객에게는 피해 규모 범위 내에서 최대 3000만원의 긴급생활안정자금을, 사업자 고객에게는 최대 5억원의 신규 운전자금 등을 지원한다.
이번에는 성금 2억원을 추가로 전달해 금융지원과 구호물품 제공에 이어 지역사회 피해 복구까지 지원 범위를 넓혔다.
신한은행은 부산·경남지역 임직원을 중심으로 봉사단을 구성해 피해 복구 활동도 추진할 예정이다. 향후 지방자치단체 등과 협의해 도움이 필요한 지역과 활동을 구체화하고 피해 현장 정리와 복구 작업 등에 참여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남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이번 지원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해·재난 발생 시 신속한 금융지원과 현장 중심의 피해 복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가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라고 전했다.
◆ 이화여대기술지주와 맞손...혁신기술 창업기업 성장 지원
신한은행이 지난 20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본관에서 이화여자대학교기술지주와 ‘혁신기술 창업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종구(왼쪽) 신한은행 영업추진1그룹장과 서지희 이화여자대학교기술지주 대표이사, 노태영 이화여자대학교기술지주 대표이사 겸 산학협력단장이 지난 20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이번 협약은 대학이 보유한 우수 기술의 사업화를 촉진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혁신기술 창업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유망 예비창업자 및 혁신기술 창업기업 공동 발굴 △창업기업 투자 및 보육 △TIPS·LIPS 프로그램 참여 및 연계 △기술사업화 및 투자·창업보육 관련 인프라와 네트워크 제공 등 창업기업의 성장 단계에 필요한 분야에서 협력한다.
이화여자대학교기술지주는 유망 예비창업자와 혁신기술 창업기업을 발굴해 투자·보육하고 TIPS·LIPS 및 기술사업화 관련 투자 네트워크와의 연계를 지원한다. 신한은행은 이화여자대학교기술지주가 추천한 기업을 대상으로 신한 퓨처스랩과 신한 스퀘어브릿지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신한벤처투자와 연계한 팁스 참여 기회와 재무·경영·금융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대학의 우수 기술이 실제 창업과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초기 창업기업이 투자와 금융, 경영지원 등 성장 과정에서 필요한 지원을 적기에 받을 수 있는 협력 기반을 마련한다.
이종구 신한은행 영업추진1그룹장은 “대학 기술지주가 보유한 우수한 기술 자원과 신한은행의 생산적금융 역량을 결합해 혁신기술 창업기업이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금융 파트너가 되겠다”며 “앞으로도 산업 현장에 기반한 생산적금융을 확대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혁신기업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 토스플레이스, ‘찾아가는 토스플레이스’ 첫 간담회...가맹점 30여명 의견 청취
토스플레이스(대표 최재호)가 가맹점 사장들을 직접 찾아가 의견을 듣는 ‘찾아가는 토스플레이스’ 첫 간담회를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 가맹점 ‘하프하우스’에서 개최했다.
최재호(가운데 오른쪽) 토스플레이스 대표가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 가맹점에서 열린 ‘찾아가는 토스플레이스’ 첫 간담회에서 공개 질의응답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토스플레이스]
‘찾아가는 토스플레이스’는 토스플레이스가 가맹점이 있는 지역을 직접 찾아가 서비스에 대한 의견과 매장 운영 애로사항을 듣고 개선에 반영하는 프로그램이다.
간담회는 매회 가맹점 한 곳을 거점으로 삼아 주변 사장들을 초대하는 방식으로 열린다. 첫 거점인 하프하우스에는 서울 각지에서 매장을 운영하는 사장 30여명이 참석했다. 외식·카페부터 뷰티, 교육, 피트니스, 도소매까지 다양한 업종의 가맹점주가 참여했다.
사전에 접수한 질문을 바탕으로 공개 질의응답을 진행한 뒤 그룹별 세션에서는 포스 기능 개선과 매출·고객 관리, 마케팅 등 매장 운영 전반의 고민을 나눴다.
아직 개발 단계인 인공지능(AI) 기반 신규 서비스를 출시 전에 먼저 체험하는 세션도 진행했다. 이날 참석자들이 제시한 의견은 향후 실제 서비스 출시 과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토스플레이스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토스플레이스’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전국 각지의 가맹점 사장들을 직접 찾아갈 계획이다.
토스플레이스 관계자는 “사장님의 성공이 곧 토스플레이스의 성공이라고 믿는다”며 “그 출발점은 현장의 목소리를 제대로 듣는 것인 만큼, 사장님 곁에서 들은 의견을 하나하나 검토해 실제 서비스 개선으로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