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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NH금융 소식...NH투자증권·NH-아문디자산운용

- NH투자증권, 퇴직연금 전용 ELS 이벤트 시즌2 진행

- NH-아문디자산운용, 아문디 지정학 심층 보고서 소개

  • 기사등록 2026-07-28 10:3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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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홍승환 기자]

NH금융 계열사가 퇴직연금 투자 상품 이벤트와 글로벌 지정학 리스크 분석 자료를 공개했다. NH투자증권은 DC·IRP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퇴직연금 전용 ELS 청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NH-아문디자산운용은 유럽 자산운용사 아문디의 리서치 조직이 발간한 지정학 심층 보고서를 소개하며 저신뢰 세계에서 투자 환경 변화가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 퇴직연금 전용 ELS 이벤트 시즌2 진행


NH투자증권(대표이사 신재욱 배광수)이 퇴직연금 DC·IRP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N2 퇴직연금 ELS 이벤트 시즌2’를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NH금융 소식...NH투자증권·NH-아문디자산운용NH투자증권이 N2 퇴직연금 ELS 이벤트 시즌2를 진행한다. [이미지=NH투자증권]

이벤트 기간 중 N2 퇴직연금 ELS 청약배정금액이 100만원 이상인 고객에게는 투썸플레이스 모바일 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한다. 10만원 이상 100만원 미만 고객에게는 투썸플레이스 아메리카노 교환권을 제공한다.


혜택은 오는 10월 중 지급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N2 또는 나무 앱에서 이벤트를 신청한 뒤 이벤트 기간 중 N2 퇴직연금 ELS를 청약하면 된다.


청약배정금액은 개인별 보유 퇴직연금 계좌인 DC·IRP와 N2·나무 각 매체 실적을 합산해 산정한다. 이벤트를 신청하지 않으면 조건을 충족해도 혜택이 지급되지 않는다. 혜택 지급 시점까지 마케팅 동의도 유지해야 한다.


현재 모집 중인 N2 퇴직연금 ELS는 75호, 76호, 78호다. 위험성향에 따라 원금 부분지급률 99%, 80%, 60% 세 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안정을 중시하는 투자자를 위한 ‘N2 퇴직연금 ELS 75호’는 원금 99% 부분지급형 상품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낙인 조건 없이 운용된다. 만기까지 수익 상환 조건인 최초기준가의 65%를 충족하지 못하더라도 원금의 99%를 지급하도록 설계돼 최대 손실은 원금의 1%로 제한된다. 조건 충족 시 세전 연 6.8% 수익률을 제공한다.


높은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를 위한 ‘N2 퇴직연금 ELS 78호’는 원금 60% 부분지급형으로, 조건 충족 시 세전 연 20.00% 수익률을 추구한다. 중간 단계인 원금 80% 부분지급형 ‘N2 퇴직연금 ELS 76호’도 함께 모집한다.


다만 원금 부분지급형은 원금 지급을 보장하는 상품이 아니다. 중도상환 시에는 최대손실률을 초과하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모집 회차별로 기초자산과 조건, 수익률도 달라질 수 있다.


NH투자증권은 ELS 투자 시 기초자산 가격이 투자 기간 중 상환 기준선 아래로 내려가더라도 곧바로 손실이 확정되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ELS의 손익은 조기상환 또는 만기 평가 시점에 결정되며, 평가일까지 기초자산 가격이 회복되면 정해진 수익을 받을 수 있다.


정환 NH투자증권 연금자산관리본부장은 “퇴직연금은 장기·안정 운용이 중요한 만큼 고객이 위험성향에 맞는 상품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라인업을 구성했다”며 “구조를 이해하고 투자하면 변동성 장세에서도 계획적인 연금자산 운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NH-아문디자산운용, 아문디 지정학 심층 보고서 소개


NH-아문디자산운용(대표이사 길정섭)이 2대 주주이자 유럽 1위 자산운용사인 아문디의 리서치 조직 아문디 투자연구소가 지정학 심층 보고서 ‘저신뢰 세계에서의 투자’를 발간했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NH금융 소식...NH투자증권·NH-아문디자산운용아문디 투자연구소 Ci. [이미지=NH-아문디자산운용]

아문디 투자연구소는 보고서에서 현재 지정학 리스크가 제2차 세계대전 종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진단했다. 지정학이 일시적인 변동성 요인이 아니라 거시 환경과 자금 흐름을 상시적으로 좌우하는 변수가 됐다는 분석이다.


연구소는 국제 질서를 관통하는 키워드로 ‘신뢰의 붕괴’를 꼽았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국방비 확대와 경제 수단의 무기화가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스톡홀름국제평화문제연구소 조사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준 세계 군사비는 최근 10년간 물가 영향을 제외하고도 41% 증가했다.


보고서는 미국의 제재와 수출통제, 관세 조치, 중국의 핵심 품목 수출통제, 유럽연합의 통상위협대응조치 도입 등을 경제 수단이 무기화되는 사례로 제시했다. 리튬과 니켈 등 핵심 광물을 보유한 자원국들의 통제 강화도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아문디 투자연구소는 저신뢰 세계에서 투자 환경의 변화 축으로 재정지출 확대, 국가신용위험 상승, 변동성의 상시화, 리스크 프리미엄 상승, 국가·업종 간 격차 확대를 꼽았다.


주식시장에서는 회복탄력성과 다변화, 공급망 장악력이 새로운 종목 선별 기준이 될 것으로 봤다. 에너지 자립, 기술 주권, 방위 산업, 의약품 생산 등에 노출된 기업이 유리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채권시장에서는 국가 부채 부담이 커지면서 중앙은행의 통화정책보다 정부의 재정 사정이 금리를 좌우하는 국면이 향후 10년을 규정할 것으로 전망했다. 국채 발행 증가와 조달 비용 상승으로 장기물 금리에 붙는 프리미엄이 구조적으로 높아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안나 로젠버그 아문디 투자연구소 지정학 총괄은 “변동성은 이제 금융시장의 예외가 아니라 규칙”이라며 “지정학이 투자 판단의 전제가 되는 요소들에 끊임없이 영향을 미치고 있다”라고 말했다.


모니카 디펜드 아문디 투자연구소 소장은 “저신뢰 세계에서 투자자는 지금까지와 다른 방식으로 분산해야 한다”며 “자산군뿐 아니라 지역과 통화, 공급망 노출, 정책 환경, 그리고 지정학적 취약성과 기회까지 함께 따져야 한다”라고 말했다.


hongsh7891@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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