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NH금융 소식...NH투자증권·NH-아문디자산운용

- NH투자증권, 한국경제연구학회와 AI 금융 정책세미나 공동 개최

-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 THE100리포트 130호 발간

- NH-아문디자산운용, 8월 ETF 리포트 발간

  • 기사등록 2026-08-05 16:36:45
기사수정
[더밸류뉴스=홍승환 기자]

NH금융 계열사가 AI 금융 정책 논의와 은퇴 이후 삶의 질, 반도체 ETF 투자전략을 다뤘다. NH투자증권은 한국경제연구학회와 함께 AI 시대 금융산업 정책세미나를 열고 5대 정책 어젠다를 도출했다.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는 은퇴 이후 건강과 여가생활을 분석한 THE100리포트 130호를 발간했다. NH-아문디자산운용은 반도체 관련 우려가 상당 부분 가격에 반영됐다는 내용의 8월 ETF 리포트를 공개했다.


NH투자증권, 한국경제연구학회와 AI 금융 정책세미나 공동 개최


NH투자증권(대표이사 신재욱 배광수)이 한국경제연구학회와 공동으로 지난 4일 ‘AI 시대 금융산업이 가야 할 길: 혁신과 신뢰, 그리고 금융소비자 보호’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NH금융 소식...NH투자증권·NH-아문디자산운용NH투자증권이 지난 4일 AI 시대 금융산업이 가야 할 길: 혁신과 신뢰, 그리고 금융소비자 보호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NH투자증권]

이번 세미나는 AI 에이전트가 금융의 판단과 실행을 대신하는 시대를 맞아 학계, 감독당국, 업계가 AI 금융의 신뢰 기반과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NH투자증권과 한국경제연구학회는 이번 공동 개최를 계기로 AI 금융 정책 연구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첫 발제자로 나선 이종섭 서울대 경영대 교수는 AI 에이전트가 판단과 실행을 대신하는 시대의 최대 리스크로 ‘책임 공백’을 꼽았다. 판단이 여러 AI를 거치는 과정에서 책임 주체가 불분명해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이 교수는 AI 금융 규제의 축을 ‘접근 차단’에서 ‘책임 귀속’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내 AI 금융 경쟁력이 부진한 원인으로는 획일적 망분리 규제, 레거시 시스템, 단기실적 중심 투자, 조직 경직성 등 구조적 문제를 지목했다.


정책 대안으로는 AI 에이전트 등록제, 통제 역량이 검증된 기관부터의 데이터 비례 개방, 시장 전체를 아우르는 거시 감독, 오픈뱅킹 완성형 등을 제시했다.


두 번째 발제자인 정희수 하나금융연구소 소장은 금융상품 구매 패턴이 플랫폼·앱 중심에서 AI 기반 비교·검색 방식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AI 플랫폼의 법적 지위와 책임 범위 명확화, 업무 영역별 리스크에 따른 AI 도입 기준 차별화, 금융소비자보호법의 AI 리스크 반영 재정비를 정책 과제로 제시했다.


종합토론에서는 금융권 공동 대규모언어모델 검증체계 구축과 기술적 거버넌스 발전, Human-AI 협업 기반 AX 전략, AI 에이전트의 자율성 허용 범위에 대한 제도적 논의 등이 다뤄졌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AI 에이전트 시대의 책임 귀속 체계 확립, 데이터 거버넌스와 비례적 개방, 금융권 공동 검증·표준화 인프라, 금융소비자보호법의 AI 리스크 반영 재정비, 시스템 차원의 집중·동조화 리스크 감독 등 5대 정책 어젠다가 도출됐다.


신재욱 NH투자증권 대표이사는 “AI 기반 의사결정과 금융소비자 보호가 함께 가는 방향에 대해 폭넓은 논의가 이루어진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 THE100리포트 130호 발간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가 은퇴 이후 삶의 질을 좌우하는 건강과 여가활동의 현실을 분석한 THE100리포트 130호 ‘은퇴 이후의 삶, 미리 살펴보고 준비하기 3편-건강과 여가생활’을 발간했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NH금융 소식...NH투자증권·NH-아문디자산운용NH투자증권이 THE100리포트 130호를 발간했다. [이미지=NH투자증권]

THE100리포트는 100세시대를 대비하는 생애자산관리와 고령화 트렌드 등을 다루는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의 리서치 자료다. 지난 2014년부터 발간되고 있다.


이번 130호는 은퇴 이후를 20년 안팎의 긴 생활 구간으로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2023년 기준 65세의 기대여명은 21.5년, 75세는 13.2년으로 나타났다.


고령자의 건강관리 현황도 다뤘다. 65세 이상 고령자의 1인당 연간 진료비는 530만6000원, 본인부담금은 125만2000원이다. 건강검진 수검률은 69.3%로 집계됐다.


운동 실천율은 걷기 45.8%, 유산소 신체활동 33.0%, 근력운동 24.8%로 나타났다. 리포트는 검진과 운동을 반복 가능한 생활습관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여가생활에서는 시간의 양보다 활용 방식이 중요하다고 진단했다. 2024년 고령자의 하루 여가시간은 7시간3분이지만, 미디어 이용이 4시간6분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여가시간 만족도는 40.2%, 삶 만족도는 35.5%로 나타났다.


리포트는 건강관리, 의료비, 돌봄, 여가비, 관계망을 함께 점검하는 ‘건강·여가 포트폴리오’를 은퇴 전부터 준비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김동익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장은 “은퇴 준비는 건강이 허락하는 시간 동안 무엇을 하며 살아갈 것인지까지 설계해야 하는 문제”라며 “정기 검진과 운동, 의료비와 돌봄 대비, 몸과 관계를 함께 쓰는 여가 루틴을 은퇴 전부터 준비하면 노후의 활동 범위와 삶의 만족을 더 오래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NH-아문디자산운용, 8월 ETF 리포트 발간


NH-아문디자산운용(대표이사 길정섭)이 국내 증시를 흔든 반도체 관련 악재가 상당 부분 가격에 반영됐다는 내용을 담은 8월 ‘하나로 ETF 먼슬리 리포트(HANARO ETF Monthly Report)’를 발간했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NH금융 소식...NH투자증권·NH-아문디자산운용NH-아문디자산운용이 하나로 ETF 먼슬리 리포트를 발간했다. [이미지=NH-아문디자산운용]

리포트는 반도체 업종이 반등을 모색할 여건이 조성됐다고 진단했다.


NH-아문디자산운용에 따르면 지난달 코스피는 33.2% 하락했다. 이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월간 낙폭 23.1%, 1997년 외환위기 당시 월간 낙폭 27.3%를 웃도는 수준이다. 지난달 28~29일에는 이틀 연속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리포트는 급락 배경으로 메모리 가격 상승률 둔화 우려, 중국 창신메모리 상장, AI 인프라 투자 지속성에 대한 의구심 등을 꼽았다. 다만 이를 업황 전환으로 해석하는 것은 과도하다고 봤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은 2분기 실적발표에서 장기공급계약 확대를 밝혔다. 리포트는 이를 두고 가격 변동에 실적이 크게 흔들렸던 과거와 달리 산업의 구조적 안정성이 확대됐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중국 창신메모리에 대해서도 장기적으로 주시할 위협이지만, 확대되는 생산능력이 상당 기간 중국 내 수요 충당에 집중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고대역폭메모리 등 첨단 분야에서는 기존 메모리 3사와 기술 격차가 있다는 점도 짚었다.


AI 인프라 투자와 관련해서는 미국 주요 하이퍼스케일러의 2분기 실적이 투자 지속 의지를 확인시켰다고 평가했다. 이들 기업은 자본지출 확대로 잉여현금흐름 부담이 커진 가운데서도 투자 계획을 유지하거나 상향했다는 설명이다.


리포트는 실적과 주가의 괴리에도 주목했다. 삼성전자는 2분기 영업이익 89조4000억원으로 사상 최대 기록을 세웠고, SK하이닉스는 영업이익 60조5426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두 회사 주가는 지난달 말 기준 고점 대비 40% 넘게 하락했다.


NH-아문디자산운용은 8월 추천 상품으로 국내 반도체 대표기업 20종목에 투자하는 ‘HANARO Fn K-반도체’와 미국 메모리·스토리지 기업 중심의 ‘HANARO 미국AI메모리반도체TOP4+’를 제시했다.


김승철 NH-아문디자산운용 ETF투자본부장은 “이번 조정에서는 특정 종목에 집중된 레버리지 수요가 개별 기업의 펀더멘털 훼손 없이 변동성을 얼마나 크게 증폭시킬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며 “사상 최대의 실적과 견고한 가이던스를 내는 기업이 고점 대비 40% 하락한 가격에 거래되는 국면은 투자의 기회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hongsh7891@thevaluenews.co.kr

[저작권 ⓒ 더밸류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밸류뉴스'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6-08-05 16:36:4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더밸류뉴스TV
그 기업 궁금해? 우리가 털었어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더밸류뉴스 구독하기
리그테이블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