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이 소상공인 AI 교육에 1억원을 지원하고 신용보증기금과 5000억원 규모 금융지원에 나서며 혁신 창업기업 자금 공백 완화와 디지털 전환 격차 해소를 동시에 추진했고, 신용보증기금은 청소년 불법도박 대응 캠페인에 참여해 사회 안전망 강화에 힘을 보탰다.
◆ IBK기업은행, 소상공인 AI 교육에 1억…디지털 격차 해소 나서
IBK기업은행(은행장 장민영)이 중소기업 근로자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AI 교육 지원에 나서 디지털 전환 격차 완화에 자금을 투입했다.
지난 23일 서울 구로구 중소상공인희망재단 회의실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김태형 IBK기업은행 경영전략그룹장(왼쪽)과 류재원 중소상공인희망재단 이사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 지난 23일 중소기업 근로자와 소상공인의 AI(인공지능) 활용 교육 지원을 위해 중소상공인희망재단에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최근 AI 기술이 기업 경영 전반에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AI 활용에 상대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AI가 생산성 향상, 마케팅, 고객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핵심 도구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에 초점을 맞췄다.
기부금은 중소상공인희망재단이 운영하는 ‘중소상공인 AX아카데미’ 프로그램에 활용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마케팅 기획 및 실습 △콘텐츠 제작 △데이터 분석 △디지털 커머스 판매 등 경영과 업무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AI 활용이 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환경에서 이번 교육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AI 전환을 앞당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책은행으로서 현장 수요를 반영한 지원을 강화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AI 경쟁력 제고를 지속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 IBK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과 5000억 금융지원…혁신 창업기업 ‘데스밸리’ 완화
IBK기업은행(은행장 장민영)이 신용보증기금과 혁신 창업기업에 5000억원 규모 금융지원을 실시해 초기 기업의 자금 공백을 줄이고 기술 기반 성장 생태계 확장에 속도를 냈다.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IBK기업은행 본사 사옥 전경. [사진=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 24일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과 ‘혁신창업기업 성장과 생산적 금융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총 500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도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초기 창업기업과 미래 성장성이 우수한 기업의 데스밸리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체결됐다.
기업은행은 협약에 따라 신보 보증서를 발급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1.5%p의 금리 인하 △0.5%p 보증료 우대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금융지원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도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혁신기업을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단계별 성장을 지원하고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업은행은 창업육성 플랫폼인 ‘IBK창공’을 통해 지난 3월까지 1264개의 혁신 창업기업을 육성했고 투융자, 컨설팅, IR, 글로벌 진출 등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 신용보증기금, 청소년 불법도박 대응 캠페인 참여…사회 안전망 강화
신용보증기금 강승준 이사장이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 확산 대응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사회적 경각심 확산과 청소년 보호 활동 강화에 나섰다.
강승준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릴레이 캠페인’ 손팻말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은 강승준 이사장이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 예방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모으기 위해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급속도로 확산 중인 청소년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우리 사회의 경각심을 높이고자 서울경찰청이 주관하는 릴레이 공익 캠페인이다.
이러한 취지에 공감해 공공·금융·산업 분야를 포함한 각계각층의 주요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신보 역시 청소년을 위한 사회 안전망 강화에 힘을 싣고자 이번 릴레이에 동참했다.
그동안 신보는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활동 지원, 진로 탐색 프로그램 운영, 자립준비청년 대상 멘토링 활동 진행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온 만큼, 이번 참여를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강승준 이사장은 “청소년 불법도박은 개인의 문제를 넘어 사회 공동체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이번 캠페인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우리 아이들을 지키는 실질적인 변화의 시작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 이사장은 황기연 수출입은행장의 추천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금융결제원 채병득 원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