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과 애큐온저축은행이 각각 AI 기반 금융 서비스 이용 확대 이벤트와 금융사기 예방 캠페인을 진행해 디지털 금융 활용도와 금융소비자 보호 활동을 동시에 강화했다.
◆ 웰컴저축은행, ‘AI뱅킹’ 캠페인 연계 이벤트…이체 경험 확대
웰컴저축은행(대표이사 박종성 손대희)이 ‘AI뱅킹’ 전환 캠페인과 연계한 고객 참여 이벤트를 진행해 음성 기반 금융 서비스 이용을 확대하고 디지털 접점 강화에 나섰다.
웰컴저축은행이 ‘이세돌의 황금 바둑알을 잡아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료=웰컴저축은행]
웰컴저축은행은 오는 30일까지 ‘이세돌의 황금 바둑알을 잡아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앞서 이 회사는 지난 1일 ‘AI뱅킹’ 전환을 선언하고 이세돌과 함께 광고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번 이벤트는 음성 인식 기반 ‘AI금융비서’ 기능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용자는 모바일 앱 ‘웰컴디지털뱅크’에서 AI금융비서 ‘웰사’에게 특정 키워드를 말한 뒤 해당 기능으로 5회 이상 이체하면 자동 응모된다.
경품은 추첨을 통해 제공된다. 금 1돈으로 제작된 ‘황금 바둑알’을 포함해 백화점 상품권, 생성형 AI 서비스 구독권, 커피 쿠폰 등이 마련됐다. 당첨자는 다음달 15일 발표된다.
이와 함께 광고 콘텐츠를 활용한 퀴즈 이벤트와 서비스 개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이는 AI 서비스 사용 경험을 늘리고 실제 이용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한 구조로 해석된다.
이번 이벤트는 음성 기반 금융 기능을 반복 사용하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단순 홍보를 넘어 고객 행동 데이터를 축적하고 AI 서비스 활용도를 높이려는 시도로 볼 수 있다.
◆ 애큐온저축은행, 선릉역서 금융사기 예방 캠페인…홍보물 600개 배포
애큐온저축은행(대표이사 김희상)이 서울 강남구 선릉역 일대에서 금융사기 예방 캠페인을 진행해 시민 대상 금융범죄 대응 인식 확산에 나섰다.
애큐온저축은행이 지난달 31일 서울 지하철 2호선 선릉역 일대에서 ‘내 금융자산 지키기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애큐온저축은행 소비자보호팀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애큐온저축은행]
애큐온저축은행은 지난달 31일 서울 지하철 2호선 선릉역 일대에서 ‘내 금융자산 지키기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소비자보호팀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최근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가 증가하고 금융당국의 소비자 보호 감독이 강화되는 상황에서 금융범죄 예방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시민들이 일상에서 예방 수칙을 인지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캠페인이 진행됐다.
이날 임직원들은 선릉역 1·4·5·10번 출구 인근에서 시민들에게 금융 범죄 대응 방법과 예방 수칙이 담긴 홍보물 세트 600개를 배포했다.
이 회사는 2017년부터 금융범죄 예방 거리 캠페인을 이어왔다. 지난해부터는 연 2회로 확대해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애큐온저축은행은 금융소비자 보호를 경영 핵심 과제로 두고 관련 활동을 확대해왔다. 그 결과 2024년 저축은행 업권 최초로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획득했다.
또 신종 금융사기 유형과 예방 정보를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으며, 이상거래감지시스템(FDS)을 활용해 금융사기 징후를 모니터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