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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저축은행, 각자대표·AI뱅킹 동시 추진…수익구조·AX 전환 가속

- ‘경험+혁신’ 각자대표 체제 출범…수익구조·AX 동시 강화

- ‘AI뱅킹’ 출시…이세돌 앞세워 AX 전환 가속

  • 기사등록 2026-04-01 11: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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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윤승재 기자]
  1. 웰컴저축은행(대표이사 박종성 손대희)이 각자대표 체제를 도입하고 AI뱅킹 서비스를 출시해 리테일 금융의 인공지능 전환과 기업금융·투자금융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추진하며 사업 구조 고도화에 나섰다.


◆ 웰컴저축은행, ‘경험+혁신’ 각자대표 체제 출범…수익구조·AX 동시 강화


웰컴저축은행이 각자대표 체제를 도입해 리테일 금융의 인공지능 전환과 기업금융·투자금융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추진하며 사업 구조 고도화에 나섰다.


웰컴저축은행, 각자대표·AI뱅킹 동시 추진…수익구조·AX 전환 가속웰컴저축은행 CI. [자료=웰컴저축은행]

웰컴저축은행은 ‘경험’과 ‘혁신’을 결합한 각자대표 체제를 통해 제2의 도약에 나선다. 웰컴저축은행은 이사회에서 박종성 웰컴저축은행 부사장과 손대희 웰컴에프앤디 대표를 신임 각자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급변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 리테일 금융의 AI 전환(AX)을 가속화하는 동시에, 기업금융 및 투자금융(IB) 부문의 전문성을 공고히 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기업금융과 투자금융 부문을 전담하는 박종성 대표(1965년생)는 업계에서 손꼽히는 ‘IB 전문가’다.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IBK캐피탈에서 기업금융 및 투자금융 부문을 이끌며 탁월한 성과를 냈으며, IBK캐피탈 전무를 거쳐 웰컴저축은행 부사장으로 재직해 왔다.


박 대표는 웰컴저축은행의 투자금융 부문을 본 궤도에 올린 주역으로 평가받는다. 그는 풍부한 네트워크와 정교한 리스크 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부동산 PF를 넘어선 투자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집중할 예정이다. 박 대표의 노련한 경륜은 손 대표의 과감한 혁신과 조화를 이뤄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략·지원 및 리테일 금융 부문을 이끌 손대희 대표(1983년생)는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현장형 경영인’이다. 경희대학교 국제경영학 학사, 미국 HULT 국제경영대학원 MBA, 국민대학교 대학원 디지털금융 MBA를 취득하며 글로벌 경영 감각을 익혔다.


손 대표는 IBK기업은행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하며 제도권 금융의 기틀을 다졌으며, 이후 웰컴저축은행, 웰컴캐피탈, 웰컴에프엔디 등 그룹 주요 계열사의 실무 현장부터 경영 일선까지 두루 거쳤다. 특히 웰컴에프엔디 대표로서 보여준 베트남 NPL시장 진출 및 데이터 기반의 경영 성과는 이번 선임의 결정적 배경이 되었다.


손 대표는 취임과 함께 ‘AI 드라이븐뱅크(Driven Bank)’로의 체질 개선을 공표했다. 단순한 디지털화를 넘어 고객 맞춤형 ‘AI 금융비서’ 출시를 비롯, 전사적인 AI 전환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고객 경험을 혁신할 계획이다. 


또한, 웰컴저축은행은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시스템 및 정보호보분야의 세계적 전문가인 신인식 KAIST 전산학부 교수(1972년생)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AI를 비롯한 IT전문가인 사외이사의 자문과  도움으로 저축은행의 AI전환은 가속화하고 ‘AI 드라이븐뱅크’로의 체질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번 각자대표 체제는 60년대생의 탄탄한 전문성과 80년대생의 젊고 역동적인 리더십이 만나 ‘퍼펙트 하모니’를 지향한다”며, “특히 AI금융비서 등 독보적인 금융 AI 역량을 확보하고 AI전환을 가속화해 저축은행의 한계를 넘어서는 혁신 금융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 웰컴저축은행, ‘AI뱅킹’ 출시…이세돌 앞세워 AX 전환 가속


웰컴저축은행이 저축은행 업권 최초로 ‘AI뱅킹’ 서비스를 출시하고 관련 캠페인을 1일 공개했다.


웰컴저축은행, 각자대표·AI뱅킹 동시 추진…수익구조·AX 전환 가속웰컴저축은행이 저축은행 업권 최초로 'AI뱅킹' 서비스를 출시했다. [자료=웰컴저축은행]

이번 서비스는 음성으로 금융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AI금융비서’,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대출 한도와 금리를 예측하는 ‘AI대출예상한도’, 이상 거래를 사전에 감지하는 ‘AI이상거래탐지’ 기능으로 구성됐다.


AI금융비서는 말로 이체와 조회를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돼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AI대출예상한도는 고객 데이터를 분석해 조건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대출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AI이상거래탐지는 금융사고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서비스는 단순 비대면 기능을 넘어 AI가 고객 상황을 분석하고 금융 이용 과정을 보조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이를 통해 개인 맞춤형 금융 서비스 제공 범위를 확대했다.


웰컴저축은행은 전 바둑기사 이세돌을 캠페인 모델로 기용했다. 이세돌은 과거 인공지능과의 대국 경험을 바탕으로 AI 확산을 상징하는 인물로 평가된다.


eric9782@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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