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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 브리핑] 보험사 오늘의 소식...KB손보·한화손보·교보라플

- KB손해보험, 지에이코리아와 금융소비자 보호 업무협약 체결…"소비자 권익 최우선”

- 한화손해보험,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캠페인 참여…미래세대 보호 앞장

- 교보라이프플래닛, '바른플랜' 누적 이용 500만 건 달성…보험료 절감액 43억

  • 기사등록 2026-02-25 16:4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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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도하 기자]

KB손해보험이 국내 최대 법인보험대리점(GA)인 지에이코리아와 손잡고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에 나섰다. 한화손해보험이 서울경찰청 주관의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미래세대 보호를 위한 사회 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국내 최초로 모바일 기반 보장분석 서비스를 선보인 교보라이프플래닛의 ‘바른플랜’이 고물가 시대 ‘보험 리모델링’의 대안으로 자리 잡았다.


◆ KB손해보험, 지에이코리아와 금융소비자 보호 업무협약 체결…"소비자 권익 최우선”


KB손해보험(대표이사 구본욱)은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본사에서 지에이코리아와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병주 KB손해보험 GA영업부문장과 변광식 지에이코리아 대표이사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더밸류 브리핑] 보험사 오늘의 소식...KB손보·한화손보·교보라플오병주 KB손해보험 GA영업부문장(왼쪽)이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KB손해보험 본사에서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변광식 지에이코리아 대표이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손해보험]

전국 약 1만7000여 명의 설계사를 보유한 지에이코리아는 국내 최대 규모의 GA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판매 위수탁 업무 관련 리스크 감소를 위한 내부통제 및 자율업무 점검을 강화하고,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민원 처리 및 예방 활동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 고객의 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개인정보 보호 및 관리 체계 고도화에도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현장의 불건전 영업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보험 서비스의 질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실무 중심의 자율 점검 시스템을 마련하며 보험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고 소비자 권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오병주 KB손해보험 GA영업부문장은 “보험 영업 현장에서 금융소비자 보호 가치를 확립하는 것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지에이코리아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보다 투명하고 건강한 보험 시장을 구축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한화손해보험,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캠페인 참여…미래세대 보호 앞장


한화손해보험(대표이사 나채범)은 서울경찰청이 주관하는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 도박,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범죄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청소년 불법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더밸류 브리핑] 보험사 오늘의 소식...KB손보·한화손보·교보라플한화손해보험이 서울경찰청이 주관하는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사진=한화손해보험]

최근 온라인과 모바일 환경을 통해 청소년 불법도박이 일상 속으로 빠르게 확산되면서 중독 위험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한화손보는 사회적 위험 관리라는 보험업의 본질적 역할에 따라 이번 캠페인에 참여해 예방 인식 개선에 힘을 보탰다. 나채범 대표는 이문화 삼성화재 대표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김중현 메리츠화재 대표를 지목했다.


나채범 대표는 “청소년 불법 도박은 단순한 개인의 일탈이 아니라 사회 전체가 함께 예방하고 대응해야 할 과제” 라며 “미래 세대를 보호하기 위한 예방 중심의 사회 안전망 구축에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화손보는 저출생 등 미래세대가 직면한 사회 문제 해결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출산 후 중대질환 확대보장’ 및 ‘출산지원금’ 특약 등으로 손해보험사 최초 상생·협력 증진 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 초에는 ‘임신지원금’ 담보를 탑재한 여성 전용 보험을 출시하는 등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 교보라이프플래닛, '바른플랜' 누적 이용 500만 건 달성…보험료 절감액 43억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대표이사 김영석)은 자사 종합 보장분석 서비스 ‘바른플랜’의 지난해 누적 이용 건수가 494만 건을 기록했으며, 고객들이 절감한 누적 보험료는 약 43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더밸류 브리핑] 보험사 오늘의 소식...KB손보·한화손보·교보라플교보라플의 ‘바른플랜’이 지난해 누적 이용 건수 494만 건을 기록했다. [이미지=교보라플]

바른플랜 서비스를 경험한 고객들은 기존 보험료에서 평균 47%를 줄일 수 있었으며, 절약한 보험료는 1명당 평균 13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보험을 단순한 지출이 아닌 일상 속 혜택으로 전환시키겠다는 교보라플의 브랜드 슬로건 ‘보험경험 새로고침’이 실현된 성과다.


지난 2018년 국내 보험사 최초로 모바일 보장분석 서비스를 출시한 ‘바른플랜’은 고객이 가입한 보험 상품을 전면 분석해 중복 보장과 불필요한 지출을 최소화한 정확한 보험 포트폴리오를 제시한다. 한국신용정보원 데이터를 기반으로 보험료 줄이기 플랜, 개인 보험 종합 보장 분석, 보험견적 비교, 예상 보험금 조회 기능을 제공한다. 또 암·뇌·심장 등 질병 중심의 직관적 보장 분석으로 필요한 진단비와 입원비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러한 디지털 솔루션의 경쟁력은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 범아시아 생명보험사 FWD 그룹과의 협업을 시작으로, 해외 유수의 보험사 및 인슈어테크 기업들로부터 관심을 받으며 다수의 글로벌 파트너사와 추가 협력 논의를 진행 중이다.


김영석 교보라플 대표는 “바른플랜의 가파른 성장세는 고물가의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 가계 지출의 최적화를 원하는 고객들의 시대적 요구가 투영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당사는 불필요한 비용은 줄이고 개인별 맞춤보장은 극대화하는 고객 중심의 보험서비스를 통해 진정한 ‘보험경험 새로고침’을 실현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hsem5478@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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