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이 홍콩에서 5000만달러 글로벌채권을 발행해 해외 자본시장 첫 독자 외화 조달에 성공하고, 설 명절을 맞아 남산원과 영락보린원에 나눔 활동을 병행하며 조달 구조 다변화와 사회공헌을 동시에 추진했다.
◆ NH농협은행, 홍콩서 5000만달러 글로벌채권 발행...해외 자본시장 첫 독자 조달
NH농협은행이 홍콩지점을 통해 5000만달러(약 725억원) 규모의 글로벌채권 발행에 성공해 해외 자본시장에서 첫 독자 외화 조달 사례를 만들며 외화 조달 구조 다변화에 나섰다.
이번 채권은 농협은행 국외영업점이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해 진출국 자본시장에서 직접 발행한 첫 사례다. 본점 중심의 외화 조달 방식에서 벗어나 현지 자본시장을 활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채권은 1년 만기 변동금리 조건으로 SOFR(미국 무위험지표금리)+42bp 가산금리로 발행됐다. 조달 자금은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과 해외 인프라 프로젝트파이낸싱(PF)에 활용될 예정이다.
◆ NH농협은행, 한국재정정보원과 설 맞이 남산원 나눔
NH농협은행이 한국재정정보원과 함께 설 명절을 앞두고 서울 중구 소재 사회복지법인 남산원을 찾아 우리 쌀과 과일 등 먹거리를 전달해 협약 기반 재원을 지역 나눔으로 연결했다. 양 기관이 공동 적립한 기금을 활용해 명절 지원에 나섰다는 점에서 공공·금융 협력 모델을 이어간 것으로 풀이된다.
이영우(왼쪽 여섯번째) NH농협은행 농업·공공금융부문 부행장이 설 명절 앞서 서울 중구 소재 사회복지법인 남산원을 찾아 윤석호(왼쪽 다섯번째) 한국재정정보원 원장 및 관련자들과 먹거리를 전달하며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이번 활동은 양 기관이 체결한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사회 실현’ 협약에 따라 적립한 재원을 활용해 마련됐다. 적립 재원이 복지시설 지원으로 집행되면서 협약의 실행 범위를 사회공헌 영역까지 확장했다.
남산원은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이다. 설 명절을 앞두고 전달된 쌀과 과일은 시설 이용 아동들의 식생활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NH농협은행과 한국재정정보원은 2021년부터 복지관 나눔 활동 등 사회공헌을 공동으로 진행해 왔다.
◆ NH농협은행, SK쉴더스와 영락보린원에 우리쌀 600kg 전달
NH농협은행이 SK쉴더스와 함께 아동보육시설 영락보린원에 우리쌀 600kg을 전달해 새해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지역사회 아동 지원에 나섰다. 금융과 보안 분야 협업을 사회공헌으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정태영(앞줄 오른쪽에서 네번째) NH농협은행 정보보호부문 부행장이 지난 12일 서울 소재 아동보육시설 영락보린원을 방문해 김병무(앞줄 왼쪽에서 네번째) SK쉴더스 부사장 및 임직원들과 우리쌀 600kg을 전달하고, '따뜻한 동행·행복한 나눔'의 의미를 다지며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13일 NH농협은행에 따르면 정보보호부문은 지난 12일 서울 소재 아동보육시설 영락보린원을 찾아 우리쌀 600kg을 전달했다. 전달된 쌀은 시설 아동들의 급식과 생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은 ‘범농협 새해맞이 따뜻한 동행·행복한 나눔’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양 기관은 정보보호와 보안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를 사회공헌 영역으로 확대한 것이다.
정태영 NH농협은행 정보보호부문 부행장은 새해를 맞아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게 도움을 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지역사회 연계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