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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4Q 매출액 4949억... 전년동기比 17% ↑

  • 기사등록 2026-03-31 15:5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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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무신사(대표이사 박대준)가 지난해 4분기 연결 매출액 4949억원, 영업이익 699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K-IFRS 연결). 전년동기대비 각각 17%, 58.9% 증가한 수치다.


무신사, 4Q 매출액 4949억... 전년동기比 17% ↑무신사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더밸류뉴스]연간 기준으로는 매출액 1조4679억원, 영업이익 1405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각각 18.1%, 36.7% 증가했다. 플랫폼 비즈니스 특성상 일정 수준의 고정비를 갖춘 이후에는 추가 지출 없이도 높은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고정비 레버리지’ 효과가 나타난다는 분석이다. 현재 무신사는 영업이익 증가율이 매출 성장률보다 2배 이상 높아 본격적인 이익 창출 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평가된다.


기업의 현금 창출 능력을 보여주는 EBITDA(상각 전 영업이익)는 연간 2480억원으로 전년 대비 27.1% 증가했다. 별도 기준 실적은 연간 매출액 1조3529억원, 영업이익 1458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2.9%, 29.7% 늘었다. 4분기 기준으로는 매출액 4705억원, 영업이익 714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3%, 59.5% 증가했다.


매출 비중은 수수료 38.76%, 제품 30.78%, 상품 27.3%다. 무신사가 해외 13개 지역에서 운영 중인 ‘무신사 글로벌 스토어’의 거래액 증가에 힘입어 수출액은 전년 대비 10배 이상 늘어난 489억원을 기록했다. 무신사는 지난해 자체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와 패션 편집매장 ‘무신사 스토어’를 국내 여러 지역으로 확대하며 오프라인 유통 경쟁력을 강화했다. 지난해 무신사 오프라인 매장을 찾은 방문객 수는 3200만명 이상이다. 올해도 스니커즈 편집숍 ‘무신사 킥스 홍대·성수’와 오프라인 유통 채널 ‘무신사 아울렛 롯데몰 은평점’을 오픈했다.


해외에서는 일본에서 주목받는 ‘K-패션’ 업체와 협업해 다음 달 팝업스토어를 열 예정이다. 또 조조타운 입점 연동을 강화해 라이징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돕는 파트너 역할도 확대한다. 지난해 말 중국 상하이에 오픈한 자체 브랜드 매장과 편집숍 운영이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면서 올해부터는 추가 점포 확대에도 나설 계획이다.


ls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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